[라이프 트렌드&] 남한강에스파크CC, 29일 문 연다
에스파크, 원주에 두 번째 골프장
![남한강에스파크CC는 홀 평균 거리 359.4m, 평균 플레이 폭 80m, 평균 페어웨이 폭 60m의 제원을 갖췄다. [사진 에스파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1/joongang/20260421053216966mdgc.jpg)
에스파크가 밀양에스파크CC에 이어 두 번째 프리미엄급 골프장인 남한강에스파크CC를 오는 29일 그랜드 오픈한다.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장뜰길 일대 67만 평 부지에 자리 잡은 남한강에스파크CC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스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정규 대중제 27홀(P·A·K코스) 규모로, 총 전장이 1만613야드에 달해 웅장한 챔피언십 스케일을 갖췄다. 홀 평균 거리 359.4m, 평균 플레이 폭 80m, 평균 페어웨이 폭 60m의 제원을 바탕으로 고저 차가 있는 지형부터 드넓은 연못(폰드)이 어우러진 코스까지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전략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직선적이거나 반복적인 구성을 피하고 홀마다 전략성과 개성을 부여해 플레이의 다양성을 극대화했다. 블라인드 홀을 최소화하고 시각적 개방감을 높여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략적인 샷 밸류를 구현했다. 특히 K코스 6번 홀은 과거 금광 개발 지역이었던 곳으로, 당시의 암반과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됐다.
골프장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 코스에 걸쳐 수목 보완 식재 작업도 마쳤다. 자작나무, 대왕참나무, 벚나무, 목백합, 메타세쿼이아 등 대형 수목을 중심으로 식재해 사계절의 다채로운 색감을 연출했다. 또한 코스 동선과 타구 안전성까지 고려한 균형 잡힌 배치로 플레이 시 시각적인 쾌적함과 개방감을 더했다.
뛰어난 접근성 또한 큰 장점이다. 2027년 부론IC가 개통되면 기존 여주IC 경유 경로보다 이동 시간이 약 15~20분 단축될 예정이다. 특히 송파·판교·분당 등 경기 남부권에서는 도심 정체를 피해 빠르게 도착할 수 있고, 서울에서 1시간 내 도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은 인근에 조성되는 ‘원주 부론 일반산업단지’와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파크 관계자는 “남한강에스파크CC는 현계산과 황학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분지 지형이 주는 아늑함 속에서 자연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코스”라며 “밀양에스파크CC와의 통합 운영, 그리고 조성 중인 하이엔드 페어웨이 리조트 밀양을 더해 골프와 휴식이 결합된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파크 통합 회원권은 무기명 4인 기준으로 1억2000만원부터 19억원대까지 총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상품에 따라 그린피 50~7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7년 후에는 입회금 반환 또는 재연장이 가능하다.
남한강에스파크CC는 4월 29일 그랜드 오픈에 앞서 4월 28일까지 프리오픈 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방문객에게는 카트비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11-3336)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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