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652억 투입…용인중앙시장 대변신 시키겠다”
자정까지 시민·상인과 소통 행보…정비 사업 약속
이 시장 “초심 잃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 매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7시 '제7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개장식을 찾아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자정 무렵까지 시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 및 상인들과 정담을 나눴다.
이날 개장식에서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선 8기 취임 후 시작한 별빛마당 야시장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며 "첫 회가 시작된 지난 2023년과 비교하면 참으로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뤘는데 이는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시민들이 활발한 활동을 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시장 현대화와 주변 환경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와 시비 등 총 652억 의 예산을 투입해 중앙시장과 인근 지역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중앙시장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적 소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용인시 최초의 재선 시장인 이 시장은 "앞으로의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일과 성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며 "용인 발전과 시민 생활 윤택을 위해서라면 정당이나 당파에 구애받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열린 이날 행사는 용인시 홍보대사 김미화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하남석의 식전 공연과 아임버스커,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이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졌다. 6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전통주 브루어리 등이 마련된 야시장 현장은 늦은 밤까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전통시장만의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제7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오는 21일 밤 10시까지 계속된다. 20일에는 주민 참여형 '나도 가수다' 예선전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국악과 댄스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폐막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용인=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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