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효리의 전 남친으로 알려진 가수가 있는데요.
바로 현재 남편이자 전 남친인 이상순입니다.

이상순은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로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밴드 ‘베이비 블루’로 활동하며 인디씬에서는 실력파 기타리스트로 유명했어요.
‘베이비 블루’로 활동할 당시 ‘볼수만 있다면’이 1999년 4월 드라마 ‘청춘’ OST 앨범으로 수록되기도 했어요.
이후 이상순은 밴드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로 합류했어요.

그런데, 2006년 그는 모든 걸 내려놓고 돌연 네덜란드로 떠났어요.
음악 공부를 위해 유학을 떠난 것이죠.
3년간의 공부를 마치고 2009년 귀국한 이상순은 이후 김동률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베란다 프로젝트’를 만들고 약 1년간 활동했어요.

2011년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 당시 지인이었던 이효리의 도움을 받아 유기견 ‘구아나’를 입양했어요.
그 당시 이효리의 요청으로 유기견 보호 캠페인의 노래 ‘기억해’를 같이 작업하기도 했어요.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어요.
한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으로 둘의 연애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됐어요.
지난 2011년 이효리와 이상순은 열애설을 인정했고, 2년 만인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어요.

과거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 이상순은 이효리의 화려한 연애 경험에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어요.
이효리는 “운명처럼 만났다. 잘 놀고 잘 갔다. 결혼해서 놀았어 봐”라고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어요.
이에 이상순은 “TV를 보는데 효리 전 남자친구가 나온다. 채널을 돌렸는데도 계속 나온다. 효리 전 남자친구 안 보려면 뉴스나 봐야 한다”라고 말하며 웃픈 상황을 전했어요.

결혼식은 제주도 자택에서 스몰 웨딩으로 진행해 화제를 모았어요.
결혼 이후 약 11년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작년 서울로 이사했어요.
최근에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에 요가원을 열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