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꺾마’ DRX, BNK 2-1 꺾고 연패 탈출 [쿠키 현장]

김영건 2025. 8.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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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벼랑 끝에 몰렸던 DRX가 BNK 피어엑스를 제압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DRX는 16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라이즈 그룹 4라운드 BNK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2연패를 탈출한 DRX는 시즌 8승(18패)째를 올리며 3위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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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선수단. 라이엇 게임즈 제공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벼랑 끝에 몰렸던 DRX가 BNK 피어엑스를 제압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DRX는 16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라이즈 그룹 4라운드 BNK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2연패를 탈출한 DRX는 시즌 8승(18패)째를 올리며 3위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추격했다. 반면 BNK는 4연승에 실패하면서 11승15패를 기록했다.
  
BNK가 1세트 초반을 주도했다. 바텀 ‘디아블-켈린’이 힘을 내며 킬을 쓸어 담았다. 하지만 ‘중꺾마 정신’으로 무장한 DRX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다소 방심한 BNK의 빈틈을 노려 이득을 쌓아갔다. 급해진 BNK는 ‘디아블’ 남대근을 통해 반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실수만 연발했다. 팀적인 움직임에서 앞서간 DRX는 각종 교전에서 손쉽게 이겼고, 31분 만에 경기를 매듭지었다.

기세를 탄 DRX는 2세트도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를 끌고 갔다. 한발 빠른 합류, 교전 합 등 절묘한 팀 플레이가 빛이 났다. 이때 BNK도 특유의 공격성을 살려 반격에 나섰다. 20분 아타칸을 치며 상대를 끌어당겼고, 한타 구도를 정립한 뒤 ‘에이스(5인 처치)’를 띄웠다. BNK는 29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3세트로 끌고 갔다.

팽팽하던 3세트, DRX가 조금씩 앞서갔다. BNK는 운영으로 이득을 볼 수 있음에도 교전을 택했지만, 전투에서 연달아 패퇴했다. DRX는 22분 ‘에이스’를 달성하며 골드 차를 벌렸다. 27분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그들은 다음 턴에 진격해 넥서스를 부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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