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레버쿠젠 수비수 인카피에 영입 합의…폭풍 영입 수비 퍼즐 채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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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췄다.
영국 런던 지역 일간지 스탠다드는 30일(한국시각) "아스널이 바이어 레버쿠젠 수비수 피에로 인카피에(23)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인카피에 영입은 아스널 수비진 강화의 신호탄이다.
여기에 레버쿠젠의 핵심 수비수였던 인카피에까지 품으며 수비 라인의 깊이와 유연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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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췄다.
영국 런던 지역 일간지 스탠다드는 30일(한국시각) "아스널이 바이어 레버쿠젠 수비수 피에로 인카피에(23)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올여름만 여덟 명의 신입생을 품으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하게 됐다.
임대 + 완전 이적 옵션 구조로 합의
보도에 따르면 계약 구조는 1년 임대 후 내년 여름 4,500만 파운드(약 845억 원, 5,200만 유로)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구단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해당 옵션이 높은 확률로 발동될 것이라는 기대가 감지되고 있다.
인카피에는 원래 레버쿠젠의 주말 브레멘 원정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아스널행이 급물살을 타면서 영국으로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준비에 들어갔다.
인카피에 영입은 아스널 수비진 강화의 신호탄이다. 스탠다드에 따르면, 이와 맞물려 폴란드 대표팀 수비수 야쿠브 키비오르가 포르투로 임대 이적할 예정이다. 두 구단은 내년 여름 약 2,340만 파운드(약 439억 원, 2,700만 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합의를 마친 상태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 시장 기간 부상으로 신음하던 일본 출신 멀티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와 계약을 해지하는 등 인건비 여력을 만든 바 있다.
텐하흐 부인했지만 결국 아스널행 결정
레버쿠젠 감독 에릭 텐 하흐는 브레멘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이적설이 선수단 구성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루머는 늘 존재한다. 화요일이 지나면 상황이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에로에게 물어본다면, 그는 브레멘으로 갈 것이라고 답할 것이다"라며 당시까지만 해도 이적 가능성을 일축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불과 하루 만에 상황은 급변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유럽 전역에서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대거 보강하며 "폭풍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레버쿠젠의 핵심 수비수였던 인카피에까지 품으며 수비 라인의 깊이와 유연성을 강화했다.
인카피에는 중앙 수비뿐 아니라 좌측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으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에 큰 힘을 더할 전망이다.
사진=영국 스카이스포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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