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22일 뉴욕서 외교장관회담..북핵 대응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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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3자 회담을 진행한다.
미국 국무부의 일정 공지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오후 2시 뉴욕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만난다.
박 장관은 같은 날 미국이 주도하는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다.
박 장관은 미국이 주도하는 태평양 도서국 지원 협의체 '파트너스 인 더 블루 퍼시픽'(PBP) 회의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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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3자 회담을 진행한다.
미국 국무부의 일정 공지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오후 2시 뉴욕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만난다.
이번 회담에서 3국은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 등 북한의 도발 대응과 대화 복귀 견인 등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회담에서는 지역 및 글로벌 현안과 공급망, 팬데믹 대응, 기후변화 등 분야 협력도 모색할 전망이다.
박 장관은 같은 날 미국이 주도하는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다.
박 장관은 미국이 주도하는 태평양 도서국 지원 협의체 '파트너스 인 더 블루 퍼시픽'(PBP) 회의에도 참석한다.
이 외에도 박 장관은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중견 5개국 협의체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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