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GM 합작 캐나다 양극재 공장 완공 연기

우수연 2024. 9. 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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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은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캐나다에 건설 중인 양극재 합작공장의 완공 일정을 연기했다.

26일 포스코퓨처엠은 "현지 여건으로 완공일정 조정 중에 있다"며 "(완공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정정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북미 양극재 합작사인 '얼티엄캠' 설립을 위해 1단계로 연산 3만t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합작 공장을 캐나다 베캉쿠아에 건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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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은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캐나다에 건설 중인 양극재 합작공장의 완공 일정을 연기했다.

26일 포스코퓨처엠은 "현지 여건으로 완공일정 조정 중에 있다"며 "(완공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정정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당초 이달 30일에 완공될 예정이었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북미 양극재 합작사인 '얼티엄캠' 설립을 위해 1단계로 연산 3만t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합작 공장을 캐나다 베캉쿠아에 건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전기차 약 22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캐즘(대중화 적 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이번 공장 건설 완공 일정이 연기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포스코퓨처엠과 GM이 합작해 캐나다 베캉쿠아에 건설하고 있는 연산 3만t의 얼티엄캠 양극재 공장 건설 모습[사진=포스코퓨처엠]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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