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군단과 최종 결전 시작! 카제로스 3막 티저 공개

조회 232025. 1. 20. 수정
1월 22일 출시되는 로스트아크 카제로스 레이드의 3막, '칠흑, 폭풍의 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카제로스 3막은 본격적인 총력전이 시작되는 레이드다. 앞선 에기르의 1막이 방어전, 아브렐슈드의 2막이 결계 침투전으로 기획되었다면, '3막 : 칠흑 폭풍의 밤'부터는 악마 군단과의 총력전이다. 카제로스 악마 군단과의 최종전을 앞둔 지금, 연합군과 악마 군단이 정면으로 맞붙는다. 선봉에 선 것은 이번 림레이크 대륙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는 '샨디'. 악마에 대한 분노를 노골적으로 나타낸 그는 진멸을 휘두른다. 이번 카제로스 3막 '칠흑, 폭풍의 밤'은 총 3개의 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이드 플레이와 동시에 스토리에 중대한 비밀이 밝혀질 메인 스토리가 진행된다. 1막은 돌아온 어둠군단장, '카멘'과 격돌하게 되며, 2막은 혼돈의 가디언인 나이트레아, 3관문은 심연의 존재 '모르둠'이 맞선다. 3관문에선 '와이어 액션'이라는 새로운 전투 연출도 펼쳐질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모험가와 긴 악연을 가진 '카마인'이 등장해 조력을 암시했으며, 카제로스, 카멘과의 오랜 숙명을 풀어낼 것으로 예상되는 장면도 나왔다. 3관문의 모르둠은 일리아칸 4관문, 낙원의 문이 생각나는 회전형 보스로, 강력한 장판 공격과 지형 파괴로 승부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험가들이 추락하는 장면도 보여 '와이어 액션'이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카제로스 3막의 입장 아이템 레벨은 노말/하드 1,680/1,700이다. 보상은 새로운 상급 재련으로 기존 20단계가 40단계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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