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셰플러, 랭킹 포인트 차이 더 벌렸다
쇼플리, 모리카와, 토머스 3~5위 유지
임성재 19위, 안병훈 39위, 김주형 4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세계랭킹 1위 입지를 더욱 다졌다.

5일(현지시간)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4.4996점을 받아 변함없이 넘버 1의 자리를 지켰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의 점수 차이를 지난주 2.4152점에서 2.9354점까지 벌렸다. 셰플러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교 도시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에서 8타 차 대승(31언더파 253타)을 거둬 포인트를 쌓았다. 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 우승이다. 작년 투어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해 통산 14승 고지에 올랐다.
셰플러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정말 특별한 우승이다. 이 대회는 내게 의미가 크다. 이 대회를 보면서 자랐다"며 "여기서 우승한 건 정말 특별하다. 고향에서, 고향 팬 앞에서 우승한 기분은 뭐라고 표현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한글로 챔피언 이름을 새겨넣은 우승 트로피를 받은 셰플러는 "트로피가 정말 멋지다. 여기에 내 이름이 올라가다니 자랑스럽다. 김시우 선수한테 내 (한글) 이름을 읽을 수 있도록 한국어를 좀 배워야겠다"고 웃었다.

잰더 쇼플리 3위, 콜린 모리카와 4위, 저스틴 토머스가 5위(이상 미국)에 포진했다. 한국은 임성재 19위, 안병훈 39위, 김주형 41위, 김시우가 66위에 자리했다. 국내 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문도엽은 지난주 717위에서 304계단 도약한 413위다.
매키니(미국)=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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