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이 딸 재이와의 일상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짧은 한마디에도 사랑이 가득 담겨 있었다. 8일 SNS에는 “내 미니미야, 사랑해. 5개월 아기”라는 글과 함께 딸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카메라에 담긴 재이의 표정 하나하나가 보는 이의 마음을 녹였다. 아빠와 나란히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단순한 장면이 아닌, 평범한 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그 자체였다.
카메라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환하게 웃는 재이의 얼굴에는 엄마를 꼭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짙은 쌍꺼풀이 돋보였다. 작은 표정 하나에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아이의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카메라를 드는 손끝에는 새로운 ‘아빠’로서의 진심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고,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MBN ‘동치미’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13년간 함께한 프로그램과의 이별이 갑작스러웠기에, 팬들 사이에선 아쉬움과 함께 ‘강제 하차’ 논란도 뒤따랐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지금 박수홍의 시선은 온통 딸에게 향해 있다. 아이의 웃음 하나에 하루가 채워지고, 영상 한 편으로도 많은 이들의 마음이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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