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어록을 남긴 연예인의 충격적인 소
클릭비의 전 멤버 김상혁이 '대리 운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유튜브에서 복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년 전 음주운전과 뺑소니 사건으로 유명했던 그는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는 발언으로 대중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이러한 그가 이번에는 '대리 운전' 콘텐츠로 돌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당케'에서는 '나보고 대리를 뛰라고? 김상혁의 대리운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상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과거엔 무엇을 해도 조회수가 나왔지만 지금은 나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걱정이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김상혁은 이혼 후 연애를 시도했지만 로맨스 스캠의 피해를 입은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20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며, "돈을 주고받다가 번호를 교환했지만 상대방이 만나주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모든 사진이 도용된 것이었고, 내가 봤던 영상은 연예인 동영상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상혁은 자신이 왜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는지에 대해 "닮았다길래 그런 줄 알았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최근 의욕이 없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 열심히 만들어가 보자"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상혁은 "술이 벗"이라며 여전한 음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상혁의 새로운 콘텐츠는 지인들을 대신해 운전을 해주는 내용으로, 장동민, 조준호, 클릭비 멤버 오종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콘텐츠가 그에게 어떤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상혁의 복귀 소식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그의 솔직한 모습에 호감을 표하는 한편, 과거 사건에 대한 엇갈린 반응도 있다. 그러나 김상혁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김상혁의 '대리 운전' 콘텐츠는 그가 팬들과 다시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 콘텐츠는 단순한 운전 대행을 넘어, 김상혁의 진솔한 이야기와 유머를 담아낼 예정이다.
김상혁의 복귀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그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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