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맘에 들었다"…장동건과 10년 열애 후 의사 만나 결혼했다는 유명 女배우

TV리포트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염정아예요.

그녀는 영화 ‘장화, 홍련’‘범죄의 재구성’으로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굳혔고요.

‘SKY 캐슬’로 대중적 파급력을 다시 확인시켰죠.

SBS '한밤의 TV연예'

염정아의 출발은 1991년 미스코리아 ‘선’이에요.

초기의 도시적 이미지를 넘어 연예계에 진출한 뒤에는 장르 전반으로 무대를 넓혔죠.

어떤 배우와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게 강점인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 그녀의 과거 연애사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10년이나 이어진 '미남 배우' 장동건과의 연애 스토리.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지만, 연예계 내에서는 공공연하게 알려진 커플이었다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두 사람의 만남은 1991년으로 돌아갑니다.

미스코리아로 등장한 염정아와 모델로 데뷔한 장동건.

MBC '전격! 팡팡쇼'

동갑내기 친구로 금세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죠.

하지만 2001년 결별 기사가 공개되었고, 두 사람 모두 아무런 반박을 하지 않아 열애 사실이 기정 사실화되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 SNS

그로부터 5년이 지난 2006년, 염정아는 정형외과 의사인 배우자와 혼인했어요.

이후 1남 1녀와 가정을 꾸리며 생활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죠.

염정아는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는데요.

"외모가 마음에 들었다"라는 그녀의 말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염정아의 남편을 만난 적 있다는 김나영이 이를 증명하기도 했는데요.

김나영은 "손을 다쳐 병원에 갔는데 너무 잘생긴 의사가 봉합해서 하나도 안 아팠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염정아와 결혼한다더라"며 당시를 떠올렸어요.

이어 "지금까지 내가 본 남자 중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잘생겼다"라고 묘사했죠.

영화 '완벽한 타인'

염정아의 복귀 신호는 분명했어요.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누적 관객 539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일으켰고요.

드라마 ‘SKY 캐슬’확실한 존재감을 남겼습니다.

스크린과 안방을 오가며 다른 분위기도 모두 안정적으로 소화했어요.

KBS '해피투게더'

염정아는 얼마 전 첫 방송한 tvN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요.

상영 예정인 영화 '랜드'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당당히 본인만의 자리를 구축한 배우.

그녀의 모든 행보가 기다려지는 이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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