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위기 극복했는데 결혼식 다음날 홀로 유학 떠나버린 탑연예인

조회 27,9822025. 3. 4.

2001년 걸그룹 슈가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으며 인기에 힘입어 2006년 솔로곡 '큐티하니'를 발표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유미는 2006년 슈가가 해체한 뒤 한국 활동을 접고 일본으로 돌아가 솔로 활동하다 2017년 MBN '비행소녀'에 출연하며 국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췄으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탑걸' 골키퍼로 고정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

가수 아유미는 2022년 2세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과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둘은 첫 만남부터 사귀기까지 1개월이 걸렸습니다. 특히 "결혼 결심까지 3개월, 동거까지 6개월, 결혼까지 8개월 걸렸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대해 아유미는 "동거는 결혼 두 달 전부터 했다. 상견례 끝나고 바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예능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아유미는 결혼 1달 만에 각방을 쓰게 된 사연을 밝히며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아유미는 결혼식을 앞두고 남편 권기범과  파혼 위기를 겪은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은 웨딩 촬영 중 서로 의견 충돌로 말다툼을 했고, 큰 싸움으로 번져 연락 두절 상황까지 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랑 귄기범 씨는 돌연 잠적했고, 아유미는 신혼집 등 위약금까지 물어낼 고민을 털어냈습니다.

2022년 11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축구 유학길에 오르는 '골때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아유미는 결혼식 다음 날 신혼여행 대신 포르투갈로 축구 유학을 떠나는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이들은 설렘을 안고 공항에 모였고, 김승혜는 아유미에게 "피곤해 보인다. 어제 누가 결혼해서 그런가?"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아유미는 웃으며 "여러분과 함께 신혼여행을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박선영은 "남편이 서운하겠다. 같이 오지 그랬냐"고 염려했으나 아유미는 "남편이 의외로 좋아하더라. 잘 갔다 오라고 했다. 피곤했나 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포르투갈 간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신혼여행 가나 보다'라고 하더라. '축구 유학 간다'고 했더니 모두가 놀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습니다.

한편,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는 2022년 10월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4년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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