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심각한데?" 번아웃을 겪고 있다고 밝힌 강민경...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다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번아웃을 겪고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11일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정신의학과를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번아웃 증상을 이야기했습니다.

사진=유튜브 걍밍경

강민경은 "가수, 유튜브 크리에이터, 의류와 미용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물리적으로 가장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은 유튜브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편집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어 지쳤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몇 년간 이 일을 계속하다 보니 최근에는 이틀 동안 거의 누워만 있었다며, "해야 할 일은 많지만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유튜브 걍밍경
사진=유튜브 걍밍경

또한 강민경은 "검색해보니 번아웃과 ADHD 증상이 모두 나에게 해당되는 것 같았다"며, 일은 하고 있지만 스스로에 대한 점수를 짜게 주며 자존감이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상담 중 의사는 그녀에게 자율신경계는 정상 범위에 있지만, 교감 신경계가 약간 저하된 상태라며 번아웃의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강민경은 "안 읽은 카톡이 999개다"라고 밝혀, 현재 얼마나 지쳐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유튜브 걍밍경
사진=유튜브 걍밍경

강민경은 이러한 번아웃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의 5성급 호텔에서 혼자만의 호캉스를 즐기며 힐링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 했음을 시청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이번 영상은 팬들에게 강민경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인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번아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민경은 앞으로도 팬들과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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