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반값 치킨’...이번엔 콘소메 양념, 얼마나 싸나?

이유리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economy06@mk.co.kr) 2023. 12. 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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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까지...8000원대 치킨 판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즉석조리식품 코너에서 고객이 ‘크런치 콘소메 치킨’을 쇼핑하는 모습.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오는 12월 10일까지 새로 출시한 ‘크런치 콘소메 치킨’을 반값 할인해 판매한다. 가격은 정상 판매가 1만5900원에서 절반 수준인 8268원. 행사카드(롯데·KB국민·BC·신한카드)로 결제한 엘포인트 회원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마트는 신제품을 반값에 선보이기 위해 평소 치킨 할인 행사 물량의 50%가량을 확대했다. 약 4만마리 규모의 계육을 사전에 확보하며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크런치 콘소메 치킨’은 롯데마트의 대표 치킨 상품인 ‘큰 치킨’에 FIC(푸드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콘소메 시즈닝을 더한 상품이다. 10호 냉장 계육을 사용했고, 바삭한 식감의 후레이크와 단맛과 짠맛이 적절하게 어울어진 콘버터맛의 시즈닝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3월에도 기존 판매가의 53%를 할인한 ‘큰 치킨’(1마리·국내산 계육)을 선보였다. 가격은 6980원으로, 고객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지난해 ‘큰 치킨’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2배가량 급증하고, 올해 들어 3월 27일까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오르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꼽히는 과일·채소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여름철 폭염과 집중 호우 등 기후 영향으로 주요 과일의 작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우수한 냉동 농산물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롯데마트의 지난 11월 냉동 농산물의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냉동 과일과 채소는 각 30%가량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13일까지 냉동 과일·채소 12개 품목에 대해 1000원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국산 냉동 딸기(1㎏, 봉)’와 ‘냉동복숭아(700g, 봉, 그리스산)’를 8990원에, ‘냉동 페루산 블루베리(1.2㎏,봉)’는 1만 1900원에 내놓는다. 벨기에산 유기농 콜리플라워, 완두콩, 그린빈, 당근 4가지로 구성된 ‘ARDO 냉동 유기농 채소믹스(600g, 봉)’도 499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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