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MSI 우승? 제가 하기 나름…50% 이상” [쿠키 현장]
김영건 2025. 6. 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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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이 MSI 출전 소감을 밝혔다.
MSI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를 묻자, 이상혁은 "최근에 해외 경기를 많이 챙겨보지 못했다. 다른 팀들이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다"면서도 "서구권팀과의 경기가 재밌다. 항상 유니크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T1의 MSI 우승 확률에 대해 이상혁은 "제가 하기 나름"이라며 "충분히 노력한다면 절반 이상은 우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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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이 MSI 출전 소감을 밝혔다.
김정균 감독이 이끄는 T1은 15일 오후 3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LCK 로드 투 MSI’ 최종전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T1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서 한화생명전 7연패를 끊어냈다.
KT 롤스터와 한화생명을 연파한 T1은 LCK 2시드 자격을 확보하며 MSI 티켓을 따냈다. 4년 연속으로 MSI 무대를 밟게 된 T1이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이상혁은 “LCK를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MSI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를 묻자, 이상혁은 “최근에 해외 경기를 많이 챙겨보지 못했다. 다른 팀들이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다”면서도 “서구권팀과의 경기가 재밌다. 항상 유니크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상혁은 “오늘 ‘케리아’ 류민석이 적극적으로 잘해줬다. MVP로 꼽겠다”고 칭찬했다. 류민석도 “안 보이는 곳에서 상혁이 형이 인게임 콜 등으로 중심을 잡아줬다”고 공을 돌렸다.
T1의 MSI 우승 확률에 대해 이상혁은 “제가 하기 나름”이라며 “충분히 노력한다면 절반 이상은 우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느 대회든 중요하다. MSI, 국내 대회 모두 그렇다. 국내 리그와 같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상혁은 팬들에게 “오늘 경기뿐만 아니라, 항상 T1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좋은 결과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영건 기자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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