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베트남 여행 도중 뜻밖의 위기를 겪는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14회에서는 껀저섬 투어 중 물건을 원숭이에게 빼앗긴 두 아이의 긴장감 넘치는 하루가 그려진다.
여행 전부터 철저하게 조사를 해온 연우는 껀저섬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자 세계 3대 맹그로브 숲이라는 정보를 알려주며 기대를 높였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원숭이들에게 물건을 빼앗기자 하영이는 눈물을 터뜨리고, 급기야 숙소로 돌아가고 싶다며 여행을 포기하고 싶다는 말까지 꺼낸다.
이날 방송에선 연우의 돌발 고백도 눈길을 끈다. 여자친구를 묻는 질문에 이름을 실명으로 말하며 깜짝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사람 설레게 만든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여행의 설렘과 위기가 공존했던 하루, 도도남매는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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