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명서현, 시母 폭언에 정신과..."면전서 부모님 욕해" 충격 (한이결)[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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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서현이 시어머니 때문에 정신과 약까지 먹었다고 밝혔다.
명서현은 그때 시어머니한테 들은 대답이 "난 네가 싫다. 넌 내 아들 뺏어간 도둑 고양이"라고 말하며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시댁이란 단어가 저한텐 평생 상처다"라고 분명하게 못박는 한편 시어머니 때문에 정신과 약을 먹기까지 했다고 전해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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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명서현이 시어머니 때문에 정신과 약까지 먹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서는 정대세♥명서현 부부가 정신의학과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서현은 전문가와의 상담에서 "어머니께 인사하자마자 첫 마디가 '대세는 올라가라'였다. 초면에 '결혼하면 생활비는 내가 관리한다. 키는 몇이니 체중은?'이라고 물어보시더라. 너무 무서웠다. 그 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라고 털어놓았다.
특히 그녀는 "저희 부모님을 이야기 하시는 게 너무 화가 나더라. '너희 엄마는 뭘 배웠길래 널 이렇게 키웠냐'고 했다. 저한테 하시는 말을 얕은 상처인데 부모님을 욕하시면 속을 후벼파는 느낌이다. 진짜 가슴이 막 송곳으로 파는 것처럼 통증이 오면서 구역질이 난다"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그녀는 2년 전에 한 일화를 계기로 시댁과 연락을 끊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명서현은 "시댁에 복숭아 3박스를 보냈다. 과일이 잘못됐을 까 걱정돼서 결국 먼저 전화 드렸다"라며, 너는 이 집에 제일 어른이 살아있는데 왜 아주버님 이름으로 보내는 거냐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어머니 존함이 일본어로 적기 까다롭다. 한자로 적어서 혼났던 경험도 있다. 아주버님 성함이 정확해서 아주버님 이름으로 보낸 게 화가 나신 거다."라고 설명하며, "제가 그렇게 싫으세요?"이라고 처음 물었다고.
명서현은 그때 시어머니한테 들은 대답이 "난 네가 싫다. 넌 내 아들 뺏어간 도둑 고양이"라고 말하며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시댁이란 단어가 저한텐 평생 상처다"라고 분명하게 못박는 한편 시어머니 때문에 정신과 약을 먹기까지 했다고 전해 할말을 잃게 만들었다.
한편, 정대세는 아내의 말에 일부 동의를 하면서도 "저희 어머니 역시 과거 시댁에서 따돌림을 당하신 아픔이 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이 아버지쪽 본가와 완전히 인연을 끊으셨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시집살이의 상처로 인해 어머니가 굉장히 부정적으로 변하신 것 같다"라며 어머니를 이해해달라고 부탁했다.
사진=MBN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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