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중견수 '충격 대반전'…MOON '19살 정수빈' 중용했다, 오재원도 기회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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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대권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는 아직 중견수 찾기 숙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오재원은 지난 14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한화 중견수 자리에는 이원석 형도 있고 이진영 선배님 등 좋은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다. 많이 배워서 내년에 경쟁을 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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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2026시즌 대권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는 아직 중견수 찾기 숙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스프링캠프 출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외부 수혈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결국 내부 경쟁을 통한 옥석가리기가 유력하다.
한화는 이진영, 이원석 등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1군 경기에 나섰던 기존 자원들을 비롯해 올해 입단한 1라운더 신인 오재원 등이 중견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오재원은 유신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 고교 공식 대회 26경기에서 타율 0.442(95타수 42안타) 1홈런 13타점 32도루 OPS 1.199로 매서운 타격 솜씨도 뽐냈다. 중견수 수비와 주루 능력도 또래 선수들 중 단연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재원은 지난 14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한화 중견수 자리에는 이원석 형도 있고 이진영 선배님 등 좋은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다. 많이 배워서 내년에 경쟁을 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졸 신인 야수가 곧바로 1군에서 자리를 잡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2017년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2018년 KT 위즈 강백호가 고교 졸업 후 프로 입성과 동시에 맹타를 휘두르고 신인왕을 거머쥐기는 했지만, 이 두 사람은 '특이 케이스'로 봐야 한다. 일반적인 고졸 루키 타자가 공수주에서 바로 두각을 나타내는 건 드물다.
다만 타격은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수비와 주루에서 '1군급' 기량을 인정 받는다면 꾸준히 경험을 쌓을 가능성이 높다. 오재원의 경우도 중견수 포지션에서 코칭스태프에 수비에서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하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두산 베어스 사령탑 시절(2004-2011)은 물론 NC 다이노스(2012-2018)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도 신인급 야수는 수비와 주루가 어느 정도 받쳐줘야만 1군에서 기회를 줬다. 지난해에도 젊은 선수들이 타격 훈련에 비해 수비 훈련을 다소 소홀히 하는 부분에 애정어린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반대로 수비와 주루에서 '1군급' 기량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어린 유망주들은 김경문 감독이 어느 팀을 맡고 있을 때든 중용됐다. 특히 2009시즌 두산에 입단한 외야수 정수빈은 김경문 감독의 적극적인 기용 속에 데뷔 첫해 1군 85경기에 출전, 타율 0.264(231타수 61안타) 3홈런 17타점 13도루 OPS 0.730을 기록하기도 했다.
'19살' 정수빈은 데뷔 시즌부터 안정적인 외야 수비, 빠른 발을 앞세운 기민한 주루 플레이를 인정 받았다. 입단 첫해부터 팀 주축 외야수로 자리잡았고, 현재도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뽐내는 중견수로 두산 외야를 지키고 있다.
오재원도 정수빈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스프링캠프에서 코칭스태프에 눈도장을 찍는 게 관건이다. 공교롭게도 오재원은 정수빈의 유신고 17년 후배이기도 하다. 프로야구 선수로는 크지 않은 170cm 중반대 신체 조건을 가진 것고 공통점이다.
오재원이 모교 대선배의 뒤를 따라갈 수 있는 외야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2026시즌을 바라보는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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