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또 충격! 안세영, 빈집털이 중이라고?… 前 덴마크 대표팀 감독 깜짝 발언! "과거 타이틀 경쟁 더 치열"→"안세영? 글쎄"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 오픈 결승전에서 또 한 번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왕즈이(중국)를 완파한 가운데, 경기 도중 BWF 공식 중계석에서 논란을 일으킬 만한 발언이 나왔다.
안세영의 커리어를 향한 찬사와 함께, 그의 기록을 둘러싼 시대적 환경을 짚어야 한다는 문제 제기가 동시에 나온 것이다.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를 2-0(21-13 21-11)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에 이어 인도 오픈까지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인도 오픈 2연패를 기록했다. 최근 덴마크 오픈부터 시작된 연속 우승 행진은 인도 오픈까지 이어지며 국제대회 6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으로 확장됐다.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 역대 최고 승률, 누적 상금 기록 등 이미 여러 부문에서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결승전 1세트 초반, BWF 공식 중계진인 질리언 클라크 해설위원은 안세영의 커리어를 두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클라크는 1980년대 영국 대표로 활약하며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두 차례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따낸 복식 전문 선수 출신 해설위원으로, 굉장히 유명하다. 배드민턴 톱클래스 선수들이라면 그를 모를 정도다.
클라크는 지난 2019년 안세영이 17살에 프랑스 오픈을 깜짝 우승했을 때 "스타가 탄생했다(A star is born)"는 말로 그의 잠재력을 단 번에 알아봤다.
클라크는 이번에도 안세영을 극찬했다. 그는 "안세영은 여자 단식 역사상 타이쯔잉을 넘어선 유일한 선수"라며 "슈퍼시리즈, 그랑프리 골드, 월드투어 우승 횟수에서 이미 타이쯔잉을 넘어섰고, 월드투어 시대에서만 뛰었음에도 33개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부상 없이 커리어를 이어간다면 앞으로 더 많은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얼마 전 은퇴한 대만의 배드민턴 슈퍼스타 타이쯔잉 각종 기록을 23세 안세영이 하나씩 무너트리고 있는 것에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마이크를 넘겨받은 전 덴마크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이자 현 해설위원인 스틴 페데르센은 다소 다른 시각을 제시했다.

그는 "다른 관점에서 보면 이야기는 또 다르다"며 "타이쯔잉은 훗날 명예의 전당에 오를 전설적인 선수들과 같은 시대에 뛰었다. 그만큼 그 시절에는 타이틀 경쟁이 훨씬 더 치열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안세영의 통계는 흥미롭지만, 그 숫자가 왜 그렇게 나왔는지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과거와 달리 현대에는 안세영에 비견되는 적수가 없기에, 지금의 기록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물론, 페데르센의 해당 발언은 안세영의 기록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내용은 아니었다.
하지만 절대적인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안세영을 평가절하하는 듯한 미묘한 뉘앙스를 남긴 것은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안세영이 이른바 '빈집털이'를 하고 있다는 뜻으로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안세영은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 세계선수권대회 3회 우승자 야마구치 아카네, 세계선수권을 한 번 이상 제패했던 라차녹 인타논(태국), 오쿠하라 노조미(일본), 안세영이 아니었으면 여자단식을 휩쓸고 있을 왕즈이 등 세계 배드민턴의 한 획 긋고 있는 선수들을 압도하는 중이다.
질식수비와 강철 체력에 이번 인도 오픈에서 15점제를 대비하는 듯한 막강한 공격력까지 뿜어내는 안세영의 기량에 대해선 전세계가 인정하고 극찬하는 중이다. '배드민턴의 AI', '기계를 가장 잘 구현한 선수' 등의 호평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페데르센은 "이렇게 안세영이 너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라며 안세영의 독주에 대한 아쉬움 혹은 질투 섞인 발언도 이번 결승에서 했다.
한편으론 안세영의 퍼포먼스가 그 만큼 굉장하다는 뜻도 된다.


사진=연합뉴스 / 배드민턴 포토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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