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합법화" 김동완, 소신 발언했지만…여론은 엇갈렸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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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했다는 내용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주요 국가들은 성매매 수요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를 잡고 있다.
반면 독일과 네덜란드처럼 성매매를 합법화한 국가에서는 다른 부작용이 보고되기도 했다.
제도권 안으로 편입해 관리·보호하겠다는 취지였지만, 인신매매와 불법 알선이 음성적으로 확대됐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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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했다는 내용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한 여론은 엇갈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동완이 SNS 스레드(Threads)에 작성한 글의 캡처 이미지가 공유됐다. 현재는 계정이 폐쇄되면서 해당 게시물은 확인할 수 없지만, 일부 포털 검색 결과와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내용 일부가 전해졌다.
캡처본에 따르면 김동완은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 교회 앞에, 학교 앞에, 파출소 앞에 있는 유흥가를 보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일인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을 방치한 이상 덮어두면 그만이지라는 논리로 넘어가선 안 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중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일부는 "무조건 비난만 하지 말고 문제를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 "일정 부분은 이해된다"며 사회 구조적 문제를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비판 여론도 거세다. "이게 무슨 소리냐", "소신 발언이 아니라 무지한 주장", "언제적 담론이냐" 등 날 선 지적이 이어졌다.
문제는 국제 사회의 흐름을 살펴보면 상황은 단순하지 않다. 현재 주요 국가들은 성매매 수요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를 잡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스웨덴에서 시작된 '노르딕 모델(Nordic Model)'이다. 이 제도는 성을 판매한 여성을 처벌 대상이 아닌 보호 대상으로 보고, 성 구매자만을 처벌한다. 성매매 수요를 억제해 구조 자체를 축소하겠다는 취지다.
해당 모델은 이후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프랑스 등 유럽 여러 국가로 확산됐다. 성매매를 개인의 선택 문제가 아닌 구조적 폭력과 착취의 문제로 바라본 결과다.
반면 독일과 네덜란드처럼 성매매를 합법화한 국가에서는 다른 부작용이 보고되기도 했다. 제도권 안으로 편입해 관리·보호하겠다는 취지였지만, 인신매매와 불법 알선이 음성적으로 확대됐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합법과 불법 시장이 공존하며 오히려 관리 사각지대가 넓어졌다는 비판이다.
김동완의 발언이 사회적 쟁점을 환기한 문제 제기인지, 시대 흐름을 읽지 못한 인식의 한계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겨질 부분이다. 다만 대중적 영향력이 큰 인물인 만큼 발언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동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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