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한 장면이 눈앞에!"...마치 동화 속 세계를 떠올리게 하는 해외여행지 BEST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많은 분들이 어려서부터 다양한 동화를 접하며 살아오셨을 것 같은데요. 교훈을 주는 전래동화부터 공주와 왕자가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는 그런 이야기들을 보면 마치 머릿속에서 그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지구에 마치 동화 속 세계를 본 떠 놓은 것 같은 여행지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마치 동화 속 세계를 떠올리게 하는 해외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터키, 파묵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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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된 온천수가 수 세기 동안 바위 위를 흐르며 만들어진 파묵칼레인데요. 터키에 간다면 반드시 방문해봐야 할 정도로 유명한 이곳은 도착과 동시에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석회층은 하루에도 여러 차례 색이 변한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거의 푸른색과 하얀색의 조화가 이루어지던 이곳은 해질녘 때 방문하면 석양에 물들어 붉게 타오르는 모습을 보기 좋으니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단, 파묵칼레는 관광객의 입장이 가능한 곳과 불가한 곳이 명확히 나뉘어져 있으니 방문 시 이 부분 유의하며 감상하시길 바라며, 처음부터 맨발로 입장해 파묵칼레의 청량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2. 몰디브, 바드후섬 (별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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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별이 박힌 것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으로 유명한 여행지 바드후섬인데요.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약 10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지만 해당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 많이들 방문하시는 곳입니다.

별의 바다는 낮에는 평범한 해변으로 보이는 만큼 저녁 시간대에 방문해야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추천드리는데요.

몰디브는 2100년 정도면 섬의 일부가 바다에 잠긴다고 알려진 만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러 떠나보는 건 어떠실까요?

3. 태국, 끄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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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과 라일레이 해변과 같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이 난 태국의 끄라비인데요. 특히, 해변과 섬 호핑을 즐기기 좋은 이곳은 건기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안 마을에는 무성한 야자수, 정글로 덮인 석회암 절벽, 수정처럼 맑은 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데요. 경이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끄라비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아오낭 비치'와 맑고 깨끗한 에메랄드 및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포다섬', 크로아티아 요정의 숲과 닮은 모습으로 유명세를 탄 '블루 풀이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4.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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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여행지 우유니 소금 사막인데요. 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으로 유명한 이곳은 남미에서 가장 매혹적인 곳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우유니 소금 사막에 가기 좋은 시기는 12월~3월인데요. 다른 여행지들과 달리 이곳은 우기에 방문해야 사막에 물이 고이면서 거울처럼 반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단, 우유니 사막은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자 하는 곳이지만, 고산지대에 위치한 만큼 고산증을 호소할 수 있으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