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후] '성관계 후기' 픽업아티스트 카페 '접근 제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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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오마이뉴스> 보도 이후 여성의 신체·속옷 사진이 공유되던 '픽업아티스트'의 네이버카페에 '접근 제한' 조치를 취했다. 오마이뉴스>
네이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오마이뉴스> 와의 전화통화에서 "네이버는 모니터링, 신고 등을 통해 운영원칙에 어긋나는 카페에 조치를 하고 있다"며 "기사 보도 이후 해당 카페의 운영원칙 위반을 확인했고 이에 따라 (접근 제한을)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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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 '픽업 아티스트' 최씨의 네이버카페가 16일 오전 네이버 측의 조치에 따라 폐쇄됐다. |
ⓒ 네이버카페 캡처 |
네이버는 16일 오전 해당 네이버카페에 "이 카페는 접근하실 수 없습니다. 이 카페는 네이버 이용약관 및 운영원칙에서 제한하고 있는 목적으로 개설되었거나 제한 대상 게시글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접근이 제한되었습니다"라는 안내문을 띄웠다.
이는 <오마이뉴스>의 보도 후 약 5시간 만이다. 접근 제한 조치가 내려지기 직전까지 해당 네이버카페에는 남성인 회원만 4700여 명이 가입돼 있었다(관련 기사 : 신체·속옷 찍어 '성관계 후기', 위험한 픽업아티스트 상담소 https://omn.kr/2ajie).
이 같은 접근제한 조치가 취해질 경우 카페 운영자가 직접 문제되는 게시물을 모두 수정하거나 삭제해야 해제가 가능하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네이버는 모니터링, 신고 등을 통해 운영원칙에 어긋나는 카페에 조치를 하고 있다"며 "기사 보도 이후 해당 카페의 운영원칙 위반을 확인했고 이에 따라 (접근 제한을)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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