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신규 '방배 서비스센터'를 개소하고, 고객 중심의 고급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21~22일 양일간 '방배 서비스센터의 봄,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첫날에는 언론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으며, 테크니션 및 앰배서더가 차량 관리 노하우를 소개하고 고도화된 정비 기술을 시연했다.
둘째 날에는 고객을 대상으로 봄철 차량 관리법을 공유하고, 서비스센터 투어 및 퀴즈, 럭키드로우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HS효성더클래스는 이번 방배 센터 출범과 함께 '사고수리용 럭셔리 딜리버리 트럭 서비스'와 '택시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딜리버리 트럭 서비스는 수리 완료된 차량을 고급 전용 트럭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7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택시 서비스는 고객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방배 서비스센터 전용 차량이 센터 방문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경섭 HS효성더클래스 대표는 "방배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메르세데스벤츠를 가장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딜러 서비스를 지향하며 최고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은 HS효성더클래스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에 10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HS효성더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