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선 회복…위험자산 선호 확대

정경준 2023. 11. 21.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금리 하락과 달러화 가치 약세 등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국내 증시가 큰 폭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22포인트(0.77%) 상승한 2,510.42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00원(0.14%) 오른 7만2,8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 역시도 전거래일대비 3.93포인트(0.48%) 오른 817.01에 거래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장중 7만3,400원까지 상승…52주 신고가 경신 초읽기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미국 금리 하락과 달러화 가치 약세 등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국내 증시가 큰 폭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22포인트(0.77%) 상승한 2,510.42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6일 2,502.37 이후 보름여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3,500억원, 기관이 1,000억어치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4,30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다수의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카카오(3.03%), 삼성물산(1.54%), LG화학(1.52%), 셀트리온(1.35%) 등의 강세가 도드라졌다.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00원(0.14%) 오른 7만2,8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7만3,4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7만3,600원)에 육박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 역시도 전거래일대비 3.93포인트(0.48%) 오른 817.01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40원(0.19%) 떨어진 1,289.20원을 기록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