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2골, 수아레스 2골 2도움' 바르사 같았던 마이애미, 올랜도에 5-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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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맹활약한 인터마이애미가 올랜도시티에 대승을 거뒀다.
전반 4분 메시가 오른쪽에 있던 율리안 그레셀에게 공을 내줬고, 그레셀이 침착하게 중앙으로 보낸 공을 수아레스가 쇄도하며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마이애미 이적 후 처음 골맛을 본 수아레스는 이후 특급 도우미로 활약했다.
후반 17분 수아레스가 왼쪽 하프스페이스 부근에서 올린 크로스가 올랜도 수비를 넘어 반대편으로 갔고, 쇄도하던 메시가 헤더로 반대편 골문에 공을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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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맹활약한 인터마이애미가 올랜도시티에 대승을 거뒀다.
3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2024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를 치른 마이애미가 올랜도를 5-0으로 대파했다. 마이애미는 2승 1무로 동부 컨퍼런스 1위로 올라섰다.
마이애미가 스타 선수 영입 덕을 톡톡히 봤다. 이전 경기들에서 다소 부진했던 수아레스가 오랜만에 전성기 시절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 4분 메시가 오른쪽에 있던 율리안 그레셀에게 공을 내줬고, 그레셀이 침착하게 중앙으로 보낸 공을 수아레스가 쇄도하며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정확히 가까운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는 슈팅이었다.
이어 전반 11분에는 수아레스가 중앙에서 공을 잡아 그레셀과 2대1 패스로 순식간에 수비 3명을 무용지물로 만들었고, 훌륭한 로빙패스를 왼발로 잡아놓은 뒤 오른발 발리슛으로 반대편 골망에 공을 꽂아넣었다.
마이애미 이적 후 처음 골맛을 본 수아레스는 이후 특급 도우미로 활약했다. 전반 29분 그레셀이 수비 뒤쪽에서 침투하는 수아레스를 정확히 겨냥해 스루패스를 내줬고, 수아레스는 해트트릭 찬스가 있었음에도 왼쪽에서 달려오는 로버트 테일러가 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판단해 공을 내줬다. 테일러는 침착하게 공을 밀어넣었다.
후반에는 메시가 활약했다. 후반 12분 조르디 알바가 하프라인 밖에서부터 수비를 뚫고 공격 진영으로 들어온 뒤 수아레스와 2대1 패스로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맞았고, 골키퍼를 살짝 넘긴 슈팅은 상대 수비가 달려와 걷어냈지만 골대를 맞고 골문 바로 앞에 떨어졌다. 이를 메시가 가슴으로 트래핑한 것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올랜도가 메시 유니폼을 뒤늦게 잡아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마지막 득점은 바르셀로나 공격진의 합작품이었다. 후반 17분 수아레스가 왼쪽 하프스페이스 부근에서 올린 크로스가 올랜도 수비를 넘어 반대편으로 갔고, 쇄도하던 메시가 헤더로 반대편 골문에 공을 밀어넣었다. 수아레스와 메시의 호흡을 바르셀로나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나 메시가 수아레스의 패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는 장면은 거의 연출되지 않았다.
마이애미는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의 덕을 톡톡히 보며 2승 1무로 개막 이후 3경기 무패를 내달렸다. 지난 시즌 마지막까지 하위권을 면치 못해 MLS 우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인 MLS컵 진출권도 얻지 못했던 마이애미는 현재까지 동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며 이번 시즌은 다르다는 걸 보여줬다.
마이애미는 지난해 여름 메시를 시작으로 세르히오 부스케츠, 알바를 차례로 영입해 후반기 미국·멕시코 리그컵(리그스컵)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팀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 시즌을 앞두고 브라질 리그에서 황혼기를 보내던 수아레스까지 영입하며 더욱 강력한 바르셀로나 커넥션을 구축해 현재까지 순항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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