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SON 효과, 메시와 비슷해" 26년 차 MLS 총재도 감탄한 '손흥민 파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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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가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커미셔너(Commissioner, 총재)가 손흥민의 파급 효과에 감탄했다.
미국 '애슬론 스포츠'에 따르면 가버 총재는 2025 리그스컵 결승전을 앞두고 "지난 몇 주간 손흥민의 활약은 정말 놀라웠다. 한국에서의 관심도 대단하고, 시청률도 좋다. 선수 본인도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게 바로 원하는 모습이다. LAFC는 정말 용감했다. MLS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를 지불한 것이고, 그만큼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이제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손흥민이 보여주는 모습은 메시와 비슷하다"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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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돈 가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커미셔너(Commissioner, 총재)가 손흥민의 파급 효과에 감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초 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 입단했다.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00만 달러(약 360억 원)를 발생시키며 미국 땅을 밟았다. 손흥민 영입 효과는 대단했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 타운이 위치한 LA였기에 한국인 축구 스타 손흥민의 합류는 엄청난 부가 효과를 낳았다.
손흥민 영입 발표 후 8월 한 달 동안 LAFC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6만 5천 명 이상 증가했다. LAFC에 따르면 올 8월 초에만 구단 관련 콘텐츠 조회 수가 339억 8천만 회(594% 증가)에 달했고 언론 보도량도 289% 증가했다. LAFC는 "손흥민 이전에 있던 슈퍼스타 가레스 베일과 비교해도 5배 더 큰 글로벌 파급력"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MLS 합류 약 1달 만에 LAFC 홈 데뷔전을 소화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특유의 감아차기 슈팅을 몇 차례 선보였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의 패배도 막지 못했지만 이날 손흥민의 홈 데뷔전은 MLS와 LA에서 손흥민이 미치는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는 경기였다.
홈 경기 티켓 가격이 엄청난 수요로 인해 몇 배 폭등했음에도 22,000석의 BMO 스타디움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경기 전 LAFC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을 응원하러온 현지 팬들의 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했다. 중계 카메라를 통해서도 손흥민의 LAFC 유니폼을 입은 관중들이 자주 포착됐다. 태극기는 물론 '로스앤젤레스 풋볼 클럽'이라고 한글로 적힌 유니폼을 입고 있는 팬들도 있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한인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인 LA는 손흥민을 환영하며 수많은 유니폼, 'You are my SONshine'과 'Welcome to Sonny LA' 같은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 한국 국기로 가득 채워져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라고 조명했다.

손흥민 한 명으로 LA는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이에 가버 MLS 총재는 손흥민의 파급력이 리오넬 메시를 연상케 한다고 감탄했다. 미국 '애슬론 스포츠'에 따르면 가버 총재는 2025 리그스컵 결승전을 앞두고 "지난 몇 주간 손흥민의 활약은 정말 놀라웠다. 한국에서의 관심도 대단하고, 시청률도 좋다. 선수 본인도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게 바로 원하는 모습이다. LAFC는 정말 용감했다. MLS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를 지불한 것이고, 그만큼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이제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손흥민이 보여주는 모습은 메시와 비슷하다"라고 놀라워했다.
가버 총재는 1999년 MLS 커미셔너로 부임했다. MLS 성장을 위해 여러가지 파격적인 정책들을 도입했는데 대표적인 제도가 손흥민이 LAFC에 합류할 수 있게한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제도다. 2007년 가버 총재는 당대 최고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MLS로 불러들이기 위해 엄격한 MLS 샐러리캡에 대한 예외 조항으로 일명 '베컴룰'을 구축했다. 이는 후에 제도적으로 확립돼 지정 선수로 발돋움했다. 사실상 지금의 MLS 시스템을 구축한 선구자다. 덕분에 베컴을 뒤로도 수많은 슈퍼 스타들이 막대한 연봉과 함께 MLS에 합류할 수 있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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