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아내 자랑? 도박·음주운전 안 한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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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이 가족들을 언급했다.
이날 장현성은 아들 자랑을 해달라는 말에 "큰애는 대학생 신입생인데 고등학교 때 연극을 했다. '미녀와 야수' 오디션을 했는데 당당히 미녀로 뽑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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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장현성이 가족들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현성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현성은 아들 자랑을 해달라는 말에 "큰애는 대학생 신입생인데 고등학교 때 연극을 했다. '미녀와 야수' 오디션을 했는데 당당히 미녀로 뽑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현성은 "둘째는 그런 말 있지 않냐. 애정의 세례를 받는 것 같은 기분. 직업이 그렇다 보니까 새벽에 나갈 때도 있고 밤늦게 들어갈 때도 있고 그런데 씻고 나서 자기 전에 애들 방에 가지 않냐. 둘째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는데 중3짜리 남자애가 잠결에 저를 꼭 안는다"라며 털어놨다.
신동엽은 "그거 무슨 꿈 꾸고 있는 거다"라며 거들었고, 서장훈은 "아드님들 자랑을 해주셨는데 아드님들 자랑만 하면 서운하실 수도 있는 분이 계신다. 아내분도 해달라"라며 물었다.
장현성은 "저희 집사람 같은 경우는 도박을 안 한다. 음주운전도 안 한다. 강력 범죄에 연관된 적도 없고"라며 못박았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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