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취향가옥2: Art in Life, Life in Art Part 2>, <우리들의 낙원>, <나의 계절 My Season>, <디지털 오션: 위기의 바다, 우리의 실천>, 뮤지컬 <스트라빈스키>, <붉은 정원>, 연극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창극 <독갑이댁 수레노래>, 공연 <미얄>, <마술피리>, 축제 <강주해바라기축제>, <울산119안전문화축제> 등 이 주의 문화 소식을 정책주간지 'K-공감'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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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공간에 담긴 거장들의 취향을 엿보다
'취향가옥2: Art in Life, Life in Art Part 2’전.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과 예술의 만남은 일상에 어떤 풍요로움을 더할까요? 첫 번째 시즌보다 확장된 모습으로 돌아온 ‘취향가옥2: Art in Life, Life in Art Part 2’전. 아트페어와 같이 제한된 무대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주요 작품을 저마다의 취향이 녹아든 공간 안에서 새롭게 조명합니다. 관객은 타인의 수집된 취향을 관람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다시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거장부터 신진작가까지, 전통 공예와 파인 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입체적이고 풍부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5년여 만에 동시 공개되는 백남준 작가의 대표작 ‘사과나무 Apple Tree(1995)’와 ‘즐거운 인디언 Happy Hoppi(1995)’를 비롯해 해마다 경매 최고가를 기록하는 이우환 작가의 대작 ‘바람과 함께 With Winds(1992)’와 ‘조응 Correspondence(1993)’, 하종현·김창열·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거장들의 마스터피스가 최초로 공개됩니다.
■ 기간 6월 28일~2026년 2월 22일
ㅣ 장소 디뮤지엄
'취향가옥2: Art in Life, Life in Art Part 2’전.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과 예술의 만남은 일상에 어떤 풍요로움을 더할까요? 첫 번째 시즌보다 확장된 모습으로 돌아온 ‘취향가옥2: Art in Life, Life in Art Part 2’전. 아트페어와 같이 제한된 무대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주요 작품을 저마다의 취향이 녹아든 공간 안에서 새롭게 조명합니다. 관객은 타인의 수집된 취향을 관람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다시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거장부터 신진작가까지, 전통 공예와 파인 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입체적이고 풍부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5년여 만에 동시 공개되는 백남준 작가의 대표작 ‘사과나무 Apple Tree(1995)’와 ‘즐거운 인디언 Happy Hoppi(1995)’를 비롯해 해마다 경매 최고가를 기록하는 이우환 작가의 대작 ‘바람과 함께 With Winds(1992)’와 ‘조응 Correspondence(1993)’, 하종현·김창열·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거장들의 마스터피스가 최초로 공개됩니다.
■ 기간 6월 28일~2026년 2월 22일
ㅣ 장소 디뮤지엄

천재 작곡가 스트라빈스키를 친구의 눈으로 지켜보면
뮤지컬 ‘스트라빈스키’
1900년대 문화예술이 가장 번성했던 프랑스 파리의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진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 니진스키, 디아길레프에 이어 ‘현대 음악의 황제’라고 불린 스트라빈스키가 주인공입니다. 뮤지컬 ‘스트라빈스키’는 발레 뤼스(Ballet Russes, 1909년 디아길레프가 세운 발레단으로 발레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황금기 이후의 스트라빈스키를 조명합니다.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그의 음악적 열정이 무대 위에서 되살아납니다. 그와 그의 음악 인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친구 슘의 2인극입니다. 개막에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두 인물의 상반된 역할을 예고했습니다. 스트라빈스키는 상념에 젖은 채 피아노 의자에 앉아 있는 반면 슘은 자유분방하고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스트라빈스키 역에는 배우 문경초·임준혁·성태준이, 슘 역에는 황민수·정재환·서영택이 각각 캐스팅됐습니다.
■ 기간 7월 28일~10월 12일
ㅣ 장소 대학로 TOM 2관
뮤지컬 ‘스트라빈스키’
1900년대 문화예술이 가장 번성했던 프랑스 파리의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진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 니진스키, 디아길레프에 이어 ‘현대 음악의 황제’라고 불린 스트라빈스키가 주인공입니다. 뮤지컬 ‘스트라빈스키’는 발레 뤼스(Ballet Russes, 1909년 디아길레프가 세운 발레단으로 발레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황금기 이후의 스트라빈스키를 조명합니다.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그의 음악적 열정이 무대 위에서 되살아납니다. 그와 그의 음악 인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친구 슘의 2인극입니다. 개막에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두 인물의 상반된 역할을 예고했습니다. 스트라빈스키는 상념에 젖은 채 피아노 의자에 앉아 있는 반면 슘은 자유분방하고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스트라빈스키 역에는 배우 문경초·임준혁·성태준이, 슘 역에는 황민수·정재환·서영택이 각각 캐스팅됐습니다.
■ 기간 7월 28일~10월 12일
ㅣ 장소 대학로 TOM 2관
전시
우리들의 낙원
역사는 출발지이자 도착지, 희망과 기대가 공존하는 장소입니다. 개장 100주년을 맞은 옛 서울역이 품었던 기대와 위안의 정서를 되돌아봅니다. 스물한 명의 작가가 사진, 설치, 몰입형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제안하는 각기 다른 낙원의 얼굴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 기간 ~7월 27일
ㅣ 장소 문화역서울284 1·2층
역사는 출발지이자 도착지, 희망과 기대가 공존하는 장소입니다. 개장 100주년을 맞은 옛 서울역이 품었던 기대와 위안의 정서를 되돌아봅니다. 스물한 명의 작가가 사진, 설치, 몰입형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제안하는 각기 다른 낙원의 얼굴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 기간 ~7월 27일
ㅣ 장소 문화역서울284 1·2층
나의 계절 My Season
윤종석 작가가 296일간 유럽 횡단 여행을 하며 포착한 풍경과 그 속에서 길어올린 감정의 결을 담았습니다. 여행은 그에게 물리적 이동을 넘어 내면을 통과하는 여정이었습니다. 그는 여행을 통해 경험한 감정의 계절을 켜켜이 쌓아왔습니다. 그 결실인 이번 작품들은 단순히 풍경의 복제가 아닌 감각의 흔적입니다.
■ 기간 ~7월 8일
ㅣ 장소 히든엠갤러리
윤종석 작가가 296일간 유럽 횡단 여행을 하며 포착한 풍경과 그 속에서 길어올린 감정의 결을 담았습니다. 여행은 그에게 물리적 이동을 넘어 내면을 통과하는 여정이었습니다. 그는 여행을 통해 경험한 감정의 계절을 켜켜이 쌓아왔습니다. 그 결실인 이번 작품들은 단순히 풍경의 복제가 아닌 감각의 흔적입니다.
■ 기간 ~7월 8일
ㅣ 장소 히든엠갤러리
디지털 오션: 위기의 바다, 우리의 실천
디지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진단합니다. 생산부터 소비, 폐기까지 이르는 플라스틱의 여정을 따라가며 그 과정에 감춰진 문제들을 하나씩 짚어봅니다. 동시에 우리는 바다를 위해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봅니다.
■ 기간 ~10월 12일
ㅣ 장소 국립해양박물관 1층 다목적홀
디지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진단합니다. 생산부터 소비, 폐기까지 이르는 플라스틱의 여정을 따라가며 그 과정에 감춰진 문제들을 하나씩 짚어봅니다. 동시에 우리는 바다를 위해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봅니다.
■ 기간 ~10월 12일
ㅣ 장소 국립해양박물관 1층 다목적홀
연극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임신 소식을 축하하는 저녁을 보내고 있는 ‘헬렌’과 ‘대니’ 앞에 헬렌의 동생 ‘리암’이 피로 얼룩진 채 나타납니다. 그는 누군가를 돕다가 이렇게 됐다고 말하지만 점점 이야기는 모순되게 흐릅니다. 한 가족의 식탁 위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사건을 통해 가족이란 이름 안에 가려진 도덕적 딜레마를 다룹니다.
■ 기간 ~6월 30일
ㅣ 장소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
임신 소식을 축하하는 저녁을 보내고 있는 ‘헬렌’과 ‘대니’ 앞에 헬렌의 동생 ‘리암’이 피로 얼룩진 채 나타납니다. 그는 누군가를 돕다가 이렇게 됐다고 말하지만 점점 이야기는 모순되게 흐릅니다. 한 가족의 식탁 위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사건을 통해 가족이란 이름 안에 가려진 도덕적 딜레마를 다룹니다.
■ 기간 ~6월 30일
ㅣ 장소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
뮤지컬
붉은 정원
러시아 문학가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첫사랑’을 각색했습니다. 열여덟 살 소년 ‘이반’은 정원에서 만난 ‘지나’와 사랑에 빠집니다. 두 사람은 이반의 아버지 ‘빅토르’가 집필한 소설을 몰래 읽으며 더욱 가까워집니다. 원작과 달리 세 사람의 이야기를 저마다의 시선으로 풀어나갑니다.
■ 기간 ~7월 20일
ㅣ 장소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2관
러시아 문학가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첫사랑’을 각색했습니다. 열여덟 살 소년 ‘이반’은 정원에서 만난 ‘지나’와 사랑에 빠집니다. 두 사람은 이반의 아버지 ‘빅토르’가 집필한 소설을 몰래 읽으며 더욱 가까워집니다. 원작과 달리 세 사람의 이야기를 저마다의 시선으로 풀어나갑니다.
■ 기간 ~7월 20일
ㅣ 장소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2관
창극
독갑이댁 수레노래
전쟁과 갈등이 계속되는 시대, 삶의 터전을 잃고 지리산 골짜기를 유랑하는 ‘독갑이’와 그의 딸 ‘화선이’의 여정을 통해 화해와 용서, 회복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단순히 전쟁의 비극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인간의 존엄, 생명에 대한 연민을 창극적 서사에 녹였습니다.
■ 기간 6월 27~29일
ㅣ 장소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전쟁과 갈등이 계속되는 시대, 삶의 터전을 잃고 지리산 골짜기를 유랑하는 ‘독갑이’와 그의 딸 ‘화선이’의 여정을 통해 화해와 용서, 회복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단순히 전쟁의 비극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인간의 존엄, 생명에 대한 연민을 창극적 서사에 녹였습니다.
■ 기간 6월 27~29일
ㅣ 장소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공연
미얄
가부장적 사회구조에서 억압받던 여성의 서사를 무용 언어로 풀어냅니다. 생산력을 위한 도구로만 여겨졌던 여성의 사랑과 한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집중 조명합니다. 흐드러지는 부포, 공기를 가르는 한삼의 자태가 무용수의 움직임과 어우러져 무대 위 새로운 공간을 빚습니다.
■ 기간 7월 13~15일
ㅣ 장소 국립정동극장 세실
가부장적 사회구조에서 억압받던 여성의 서사를 무용 언어로 풀어냅니다. 생산력을 위한 도구로만 여겨졌던 여성의 사랑과 한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집중 조명합니다. 흐드러지는 부포, 공기를 가르는 한삼의 자태가 무용수의 움직임과 어우러져 무대 위 새로운 공간을 빚습니다.
■ 기간 7월 13~15일
ㅣ 장소 국립정동극장 세실
마술피리
모차르트가 사망하기 두 달 전에 완성한 징슈필(Singspiel, 연극처럼 대사가 있는 독일어 오페라) 장르입니다. 밤과 낮으로 상징되는 ‘이성’과 ‘감성’의 이분법적 대립 속에서 두 남녀가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하고 마침내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입니다. 179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초연한 무대의 감동을 재현합니다.
■ 일시 7월 5일 15시
ㅣ 장소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모차르트가 사망하기 두 달 전에 완성한 징슈필(Singspiel, 연극처럼 대사가 있는 독일어 오페라) 장르입니다. 밤과 낮으로 상징되는 ‘이성’과 ‘감성’의 이분법적 대립 속에서 두 남녀가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하고 마침내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입니다. 179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초연한 무대의 감동을 재현합니다.
■ 일시 7월 5일 15시
ㅣ 장소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축제
강주해바라기축제
파란 여름 하늘 아래 강렬한 노란빛, 총 4만 2500㎡ 규모로 심어진 해바라기와 백일홍 수십만 송이가 방문객을 맞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 갤러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 부대행사가 이어집니다. 지난 12회 축제 때까지 누적 방문객 80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 기간 ~7월 2일
ㅣ 장소 경남 함안군 강주마을
파란 여름 하늘 아래 강렬한 노란빛, 총 4만 2500㎡ 규모로 심어진 해바라기와 백일홍 수십만 송이가 방문객을 맞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 갤러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 부대행사가 이어집니다. 지난 12회 축제 때까지 누적 방문객 80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 기간 ~7월 2일
ㅣ 장소 경남 함안군 강주마을
울산119안전문화축제
안전과 관련된 정보 전달과 교육을 목적으로 울산소방본부가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올해 주제는 ‘울산을 안전으로 물들이다!’. 참가자들은 안전 장비 시연부터 간단한 구급법, 화재 대피 훈련 등을 통해 다양한 안전 주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 기간 7월 4~5일
ㅣ 장소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안전과 관련된 정보 전달과 교육을 목적으로 울산소방본부가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올해 주제는 ‘울산을 안전으로 물들이다!’. 참가자들은 안전 장비 시연부터 간단한 구급법, 화재 대피 훈련 등을 통해 다양한 안전 주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 기간 7월 4~5일
ㅣ 장소 울산전시컨벤션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