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 신부보다 눈부신 하객룩드레스 하나로 시선 올킬♥

류이서가 올린 사진 한 장이 봄날 SNS를 물들였다.
세련된 드레스 하나, 은은한 미소 하나로 따스한 기운을 전한 그날.

@yiseo0913

신화 전진과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류이서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봄이 와서 행복한 자리들이 더 많잖아요?”라는 인사에 이어 “근데 저 어떤 게 어울려요? 히히 궁금”이라는 말로 팬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류이서는 마치 신부를 연상케 하는 핑크빛 플레어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허리 라인을 강조한 슬림한 실루엣, 벨트로 완성된 우아한 디테일. 거기에 봄 햇살까지 더해지니, ‘하객룩의 정석’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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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컬러의 투피스와 핑크 니트로 구성된 또 다른 룩 역시 눈길을 끌었다.

파스텔 계열의 차분한 색감은 류이서의 청순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상견례룩으로도 손색없는 조화를 보여줬다.

작은 진주 귀걸이와 누드톤 힐로 완성한 마무리는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고 미니멀한 세련미를 더했다.

과하지 않은데 고급스럽고, 단아한데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 특히 드레스 하나로 결혼식의 주인공처럼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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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서는 2020년 9월, 신화 전진과 결혼한 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부부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SNS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근황을 전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번 봄, 어떤 하객룩을 고민하고 있다면 류이서의 선택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겠다. 결혼식, 상견례, 또는 기분 좋은 모임 자리까지. 격식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낸 그녀의 스타일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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