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이 밝힌 이적시장 상황 '아사니 요코하마행은 무산, 계속 매각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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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 잘하는 에이스를 팔아야 한다.
광주FC는 공공연하게 아사니 매각을 추진 중이지만 속도를 내진 못하고 있다.
광주 구단 측이 징계 수위를 낮출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적극적인 재정 건전화 의지를 보였다는 것이고, 당장 올여름에 아사니를 팔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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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안양] 김정용 기자= 요즘 더 잘하는 에이스를 팔아야 한다. 광주FC는 공공연하게 아사니 매각을 추진 중이지만 속도를 내진 못하고 있다.
28일 경기도 안양시의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를 치른 광주FC가 FC안양에 2-1로 승리했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5위까지 올라가면서 3위 김천상무와 승점차를 1점차로 좁혔다.
하지만 시즌 끝까지 이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최근 2경기 연속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 포인트 4개를 몰아친 에이스 아사니가 이적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아사니는 6골 2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8개를 기록 중이다.
광주는 재정 문제로 큰 혼란을 겪어 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3년 한국형 파이낸셜 페어플레이(FFP)라는 별명으로 불린 재정 건전화 제도를 도입했다. 그리고 지난해 6월 광주가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팀이 됐다. 게다가 아사니 영입 당시 국제축구연맹(FIFA)에 연대기여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아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은 점, 이 사실을 대한축구협회(FIFA)와 광주 구단이 인지하지 못해 이후 영입한 선수의 무자격 선수 논란이 인 점 등 재정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현재 광주는 적극적으로 선수를 팔아야 하는 처지다. 재정 건전화 제도의 기준점에 미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달 중순 상벌위원회에서 선수 영입 금지 1년 징계에 3년 집행유예 조건이 붙으면서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광주 구단 측이 징계 수위를 낮출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적극적인 재정 건전화 의지를 보였다는 것이고, 당장 올여름에 아사니를 팔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도 포함된다. 즉 징계를 피하기 위해 에이스부터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아사니는 일본 강호 요코하마마리노스 이적설이 제기됐다. 요코하마는 2022년까지만 해도 J1리그 우승을 차지한 일본 강팀이지만 올해는 J1리그 최하위로 추락한 상태라 적극적인 영입을 통한 전력강화가 아니면 강등이 유력하다.


그러나 안양전 후 이 감독은 ""아시는 바와 같이 한 팀과는 결렬됐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일각에 퍼져 있던 요코하마 협상 결렬설에 대해 사실상 시인한 셈이다. 이어 "아사니의 현재 상황은 계속 오퍼를 받는 중"이라며 구단의 판매 의지는 여전하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를 벌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사니가 광주와 결별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는 "프로 선수로서, 여기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하기로 이야기했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무자격 선수 논란이 중징계 없이 일단락된 점에 대해 "이번 일을 계기로 저희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명확하게 개선을 했으면 좋겠다. 그러지 않으면 이런 문제가 또 생길 수 있다. 우리 때문에 많은 구단이 피해를 봤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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