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부부였어?” 데이트 4번하고 초고속 결혼해 삼남매 부모 된 연예인 커플

조회 3,5772025. 4. 3. 수정

2006년 가수로 데뷔했으나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 김종국의'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와 '그래도 남자니까' 등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 이름을 더 알렸습니다.

메이비는 2010년 3년 반 동안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했으며 MBC 아침드라마 '분홍 립스틱'과 드라마 '노리코, 서울에 가다'를 통해 연기자로도 변신했습니다.

배우 윤상현은 당초 가수 데뷔를 준비하다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통해 배우로 첫발을 뗀 뒤,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삼 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2019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세 아이를 키우며 바쁘게 사는 윤상현과 메이비의 육아일기가 담겼습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초고속으로 결혼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이날 메이비는 창 밖을 보며 "봄이 오니 나가고 싶다"고 말하며 "결혼 이후 데이트는 2번밖에 못했다"고 말했고, 이어 "데이트도 4번 하고 결혼했다"고 하자, 윤상현은 "지인의 소개로 메이비를 만났다"고 결혼 스토리를 풀어놨습니다.

메이비는 "첫 만남에 남편이 전 여자 친구들 이야기를 했다. 이 남자는 소개팅으로 생각을 안 하나 보다 이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고 윤상현은 "사실 메이비가 너무 말라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난 통통한 여자를 좋아했다. 그래서 그냥 얘기나 하자 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상현은 "그런데 집에 와서 계속 생각나더라. 그래서 연락을 계속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상현은 "네 번째 만나는 날은 메이비 집 앞에서 차에 앉아 새벽까지 이야기했다. 차에 김도 서리고 그래서인지 메이비가 너무 예뻐 보였다. 그때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5년 결혼해 벌써 10년 차 부부가 된 메이비와 윤상현은 삼 남매의 부모가 되었고, 윤상현은 18 어게인, 완벽한 가족, 나미브 등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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