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이는 봄바람 따라 여행 욕구가 솟구치는 4월.
해외로 훌쩍 떠나고 싶은데, 공휴일이 하나도 없어 망설여진다면 주목하세요!

연차 소진 없이 주말에 다녀오기 좋은 해외 여행지를 소개해드립니다!

금요일 퇴근 후나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 일요일까지 알차게 즐기다 보면,
스트레스는 이미 저 멀리 가있을지도 몰라요.
소중한 연차까지 아끼고 일석이조!😉

1. 후쿠오카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후쿠오카. 공항 도착 후에도 시내까지 거리가 가까워 빠르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먹방과 쇼핑, 온천 등 즐길 거리도 여러 개. 힐링을 원한다면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유후인으로 향하자. 하루는 유후인에서 온천을, 하루는 후쿠오카에서 관광을 즐겨도 충분하다.
후쿠오카 직항편은 토요일 아침 일찍(06:25) 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며 약 1시간 35분 소요된다.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
✓ 유명 맛집 찾아가서 돈코츠 라멘, 모츠나베, 카이센동 먹기
✓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에서 일몰 보기
✓ 포장마차 거리에서 현지 음식에 술 한잔 곁들이기

후쿠오카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

2. 타이베이

한시도 입이 쉴 수 없는 타이베이. 곳곳에 유명한 맛집은 물론이고 달콤한 디저트 카페, 야시장까지 자리해, 그야말로 하루 종일 미식 파티가 펼쳐진다. 또한 주요 명소들이 시내에 모여 있고 대중교통이 발달해 어디든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저녁 10시 50분 비행기가 타이베이로 향한다. 약 2시간 40분이면 도착.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
✓ 유명 맛집과 카페 투어하기
✓ 타이베이 101에서 아름다운 야경 감상하기
✓ 야시장에서 길거리 음식 먹방 즐기기

타이베이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

3. 홍콩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홍콩. 면세의 천국에서 즐기는 쇼핑, 미슐랭 맛집, 반짝이는 도시의 야경 등이 매력 포인트가 수두룩하다. MRT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부지런히 돌아다닐 예정이라면 무제한 이용권 구매를 추천한다.
금요일 저녁 8시 15분에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이 있다. 소요시간은 약 3시간 45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
✓ 야경 명소에 방문해 화려한 야경 눈에 담아오기
✓ 홍콩의 다채로운 먹거리 경험하기
✓ 2층 버스를 타고 시내 전경 구경하기
✓ 쇼핑으로 캐리어 꽉꽉 채워오기

홍콩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