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에 입금 안돼" 의심에 신고…알고 보니 위조지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한 병원에서 오만원권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달서구 소재 A 병원이 "오만원권 한 장이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에 입금이 안 돼 위조지폐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병원은 전날에도 오만원권 한 장이 위조지폐로 보인다며 경찰에 알린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사 중…정밀한 수준은 아냐"
대구의 한 병원에서 오만원권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달서구 소재 A 병원이 "오만원권 한 장이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에 입금이 안 돼 위조지폐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병원은 전날에도 오만원권 한 장이 위조지폐로 보인다며 경찰에 알린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지폐가 모두 위조지폐인 것으로 확인돼 수사 중"이라며 "정밀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위조지폐로 환전을 시도한 50대가 은행원에게 적발된 바 있다. 당시 경기 평택경찰서는 위조외국통화행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25일 오후 5시께 평택시 서정동의 한 은행에서 100달러 위조지폐 65매(1000만원 상당)를 환전하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2024년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143장으로 전년(197장) 대비 27.4% 감소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193만원으로 전년(207만8000원) 대비 7.1% 줄었으며, 권종별로는 오천원권 75장, 만원권 40장, 오만원권 23장, 천원권 5장 순으로 많았다.
발견자별 위조지폐는 한국은행 7장, 금융기관 132장, 개인 4장으로 주로 금융기관의 화폐 취급 과정에서 발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81장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한은 관계자는 "비현금 지급수단 이용 활성화에 따라 대면 상거래 목적의 화폐사용이 감소한데다 국민들의 위폐 식별 능력이 향상된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 집무실서 창틀에 다리 '척'…일광욕한 고위 공무원에 멕시코 '와글와글'
- "35세 넘으면 양수 썩는다" 발언 가수, 43세 임신에 日 '갑론을박'
- "사진 촬영, 신체 접촉 금지"…이효리 요가원에 올라온 공지사항, 무슨 일?
- 순댓국집 논란에 입 연 이장우 "4000만원 미수금, 중간업체 문제로 발생"
- "구급대원이 성추행, 몰래 촬영까지" 유명 여배우 폭로에 태국 '발칵'
- "포장 뜯자마자 버렸다" "인분 냄새" 난리에 전량 회수…알고보니 "그럼 딴 빵 아닌가?"
- "버릇 고쳐놓겠다"…흉기로 14살 아들 찌른 엄마 입건
- '직원 657명 회사' 연봉 두 배 뛰었다…"한국 꺼 살래" 열풍 불더니 '평균 1억'
- "잠들기 전 이 행동, 심장 망친다"…전문가가 경고한 4가지 습관
- "AI의 아첨, 합리적인 존재도 망상 빠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