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양, 전소미 등이 소속된 '더블랙레이블'이
신인 걸그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빅뱅, 블랙핑크 등을 직접 프로듀싱한 테디가 만든 걸그룹이라는
소식으로 한창 화제에 오른 바 있는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테디가 키우는 연습생들'이라는
셀카 사진이 유출되면서 데뷔 멤버들에 대한 추측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중 '재벌 4세'라는 수식어로 언론과 대중의 주목을 받은 그녀,
문서윤의 정체를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2년 생인 문서윤은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용진 부회장의 조카딸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 7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이기도 한데요. 게다가 미국 명문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한 수재이기도 하죠.

공개된 인스타 사진 속 그녀의 모습들은 원래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상당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이전부터 꾸준한 SNS 활동으로 여러 일상들을 공개한 그녀는 단숨에 인플루언서까지 등극하게 됩니다.

특히 그녀는 센스있는 패션 센스와 비주얼로 올리는 사진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곤 했는데요.

재벌 자녀 답게 명품 브랜드를 입은 사진을 게시하거나 우아하고 트렌드에 맞는 룩들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살린 패션 아이템들을 활용함으로써 스타일리쉬한 취향을 엿볼 수 있기도 했죠.

문서윤은 과거 YG 아티스트들인 블랙핑크, 2NE1 씨엘, 전소미 등과 친목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과거에는 한 차례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었는데요.

이는 SNS에 올라온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공연의 응원봉을 들고 있는 두 손의 사진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두 손 중 한 손이 '지드래곤이 손에 새긴 타투와 같다' 라는 주장과 실제로 지드래곤이 공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목이 쏠린 것인데요.

신세계 측에서는 팬으로서 사진을 찍어 올렸을 뿐 명백한 오보라는 입장을 내놓았죠.

하지만 문서윤의 '진짜' 열애설의 상대는 따로 있는 듯 보였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성과의 커플 사진을 올려 또 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은 아직 실제 데뷔 연습생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계획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그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그동안 유명 연예인의 자녀가 아이돌 그룹이나, 연기자로 데뷔하는 사례는 있었어도 재벌가 자녀가 가요계에 몸담은 사례는 극히 드문 일이기 때문일텐데요.

이에 대중들은 "재벌 손녀가 아이돌이라니", "안 뜰 수가 없을 것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연 최초 '재벌가 출신' 걸그룹 멤버가 탄생하게 될지 문서윤에 대한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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