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주 52시간 예외’ 적용 ‘무조건’...10명 중 6명 ‘찬성’
정혜승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jhs_0102@naver.com) 2025. 3. 10. 13:54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R&D) 인력에 한해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를 허용을 찬성한다는 여론이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월 5~7일 만 18세 이상 15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 R&D 인력에 대한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에 찬성한 응답자는 57.8%였다. 반대는 27.1%, ‘잘 모름’은 15.1%였다.
응답자가 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 70.5%가 반도체 주 52시간 예외 적용에 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48.1%다. 무당층은 50.7%가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반대는 29.6%였다.
나이별로 살펴보면 50대 이상 응답자 65.6%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찬성한다고 답한 40대는 56.4%, 70대 이상은 55.6%다. 30대(54.3%), 20대(49.3%)가 뒤를 이었다. 대부분 연령대에서 ‘찬성한다’는 응답이 과반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경기가 63%, 충청권이 60%를 기록했다. 이어 서울(56.9%), 대구·경북(50.9%), 부산·경남(49%) 순으로 찬성 응답 비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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