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남편과 허니문 베이비

김준호와 김지민이 부부가 된 지도 어느덧 한 달. 하지만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는 예상 밖이었다.

하와이도, 유럽도 아닌 경주. 그곳엔 특별한 목적지가 있었다. ‘한 달 만에 임신된다’는 소문이 돌며 유명해진, 바로 난임 부부들이 줄을 서는 한의원이었다.

“절친 황보라도 왔었어요.” 김지민은 환하게 웃으며 입구를 들어섰고, 김준호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11월 30일 지민이 생일까지는 놀고, 12월부터 준비하려고요.”

그는 올해 50세. “이제는 늦을 수도 있지 않냐”는 걱정에 한의사는 “남성은 50대 이상도 가능하다”며 용기를 줬다.

예민한 체질로 진단받았지만, “아이를 낳으면 최고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는 말에 그녀는 미소로 답했다.

김준호는 “10점 만점에 5점”이라는 예상 못한 평가를 받았다. 지친 몸, 떨어진 기능. 하지만 그 역시, 웃으며 한약을 짓고 돌아섰다.

“이제는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어요.” 축의금만 1400명을 웃돌았던 ‘라지 웨딩’의 주인공들.

이번엔 ‘허니문 베이비’라는 진짜 선물을 준비 중이다.
난임 한의원으로 신혼여행, 50세 남편과 허니문 베이비 준비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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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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