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먹고 남은 가래떡의 대변신, 배불러도 멈출 수 없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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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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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몬 허니버터 가래떡 |
| ⓒ 김선아 |
예전 어렸을 때는 일가친척이 모두 모여 설 명절 음식 준비만으로도 1박 2일이 걸렸다. 전을 부치고 나물을 무치고 고기를 재우며 부엌은 분주했다. 연휴가 지나면 남은 음식은 나누어 가져갔다. 그래도 남은 불고기와 나물은 비빔밥이 되고, 전은 전찌개가 되고, 떡과 만두는 구워 먹고 튀겨먹다 냉동실로 향했다.
이런 모습은 요즘 점점 명절 음식을 줄이는 추세와 함께 사라져 가고 있다. 더 이상 일가친척이 모두 모이는 일도 흔치 않다. 이제는 추억 한구석에서나, 교과서에서 볼 법한 이야기가 되었다. 다들 바쁜 일상을 보내다 모처럼 맞이하는 연휴이니 가족과의 만남은 하루 정도로 하고, 각자의 시간을 보내거나 여행을 선택하곤 한다. 더욱이 맞벌이 가족에게는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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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에 온가족이 만든 모양이 각각 다른 만두 |
| ⓒ 김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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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팝 / 에어프라이에서 잘 구워진 가래떡 |
| ⓒ 김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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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몬 허니버터 가래떡 |
| ⓒ 김선아 |
▶ 재료
가래떡, 버터1/2T, 계피가루1T, 흑설탕 1T, 물 1T
▶ 만드는 법
① 에어프라이어에 먹기 좋게 썬 가래떡을 넣고 노릇하게 굽는다. 바삭한 떡팝 완성.
②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뒤 계피가루와 흑설탕, 물 넣고 갈색이 돌 때까지 바글바글 끓인다.
③ 구워진 떡을 넣어 ②의 소스에 골고루 섞어준다.
④ 접시에 담은 뒤 견과류 있다면 뿌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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