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 장례 절차 비공개로..부검 고려

박정선 2019. 10. 1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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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지난 1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설리(25·본명 최진리)의 장례식이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날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 이에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하며,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습니다.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같은 요청에 따라 빈소의 위치나 발인 시각 등이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부검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유족과 협의 후 부검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전날 오후 6시 30분께 마지막 통화를 한 매니저가 이후 연락이 닿지 않자 오후 3시 21분께 발견해 신고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가 사망 신고를 받고 이를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설리는 지난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했다. 한류 걸그룹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고, 2015년 팀을 탈퇴한 후에는 배우로 영역을 확장했다. 영화 '패션왕' '리얼'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tvN '호텔 델루나'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JTBC2 '악플의 밤'을 통해 예능프로그램 MC로도 활약 중이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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