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첫 수학여행..서촌→진관사까지 "너무 알찬 거 있지" [종합]


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개교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수학여행을 떠난 아형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 집합하기로 했던 아형 멤버들은 하나둘 약속 장소로 모였다. 하지만 김희철만 모습을 보이지 않자 강호동은 "늦으면 두고 가야 한다. 애를 왜 어르고 달래서 데려가냐. 그건 리얼 예능이 아니다. 그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우여곡절 끝에 김희철이 도착했고, 멤버 모두 버스에 탑승했다. 수학여행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강호동은 아내가 만들어준 도시락을 꺼냈다. 강호동은 "소풍간다고 집에서 진짜로 도시락을 밤새 싸줬다"며 아내가 직접 싼 도시락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형수님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고, 이수근은 "시후 거 뺏어 온 거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은 "훈련을 한다고 수학여행을 갔던 일이 없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으면 그 추억이 오래 남는다"며 예전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서촌으로 향한 아형 멤버들. 이 과정에서 강호동은 다른 멤버들보다 다소 뒤처졌고, 앞서 가던 이수근은 "지금도 한 분 한 분 인터뷰 중일 것이다"라며 '한끼줍쇼' 모드로 빙의한 강호동의 움직임을 예측해 웃음을 안겼다. 이런 상황에서도 강호동은 "저 애들은 감성이 없다"며 시민들을 의식한 웃음과 애교로 무장해 웃음을 더했다.


다음 행선지는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황학정이었다. 사범들의 활쏘기 시범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국궁 체험에 나섰다. 대결 결과 김영철이 꼴찌를 하며 벌칙을 수행했다. 계곡에서 점심 도시락을 건 과거시험 미션을 치른 멤버들. 문제는 수학여행을 하며 둘러본 곳에 대한 문제였다. 프로 정답러 서장훈이 시험에서 단독 1등을 차지했다. 1등부터 순서대로 각기 다른 도시락을 지급받은 아형 멤버들은 자연 속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진관사로 향했다. 진관사는 독립운동에 사용되었던 태극기가 발견된 곳으로 이 태극기는 지난 2009년 90년 만에 칠성각 보수공사 중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독립 운동에 앞장섰던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에 중요한 문건들을 태극기 안에 숨겼던 것. 발견된 태극기 속에는 단재 신채호가 창간한 신대한부터 조선 독립 신문, 자유신종보, 경고문 등 독립 운동사의 희귀한 자료들이 숨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아형 멤버들은 템플 스테이 체험을 통해 화(火)를 삭이는 시간을 가졌다. 발우공양 및 참선 시간을 통해 바삐 달려온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놨다.
멤버들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숙소로 향했다. 운동장엔 캠핑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지만 제작진은 멤버들을 먼저 학교로 안내했다. 심상치 않은 음산한 분위기에 김희철은 "귀신 특집이냐"며 긴장했지만 교실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걸그룹 ITZY(있지)였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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