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과 계약만 하면.. 음악계 완전히 뒤집어 놓은 회사
[오마이뉴스 이학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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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노트 레코드> 영화 포스터 |
| ⓒ 마노엔터테인먼트 |
또 한 편의 음악 다큐멘터리인 <블루노트 레코드>는 레코드 레이블 '블루노트 레코드'를 소재로 삼은 특별한 작품이다. 블루노트 레코드는 많은 이에게 생소하다. 그러나 음악에 관심이 많은 분, 특히 재즈 음악팬에겐 친숙하다. 블루노트 레코드는 80년 역사 동안 마일즈 데이비스, 아트 블레이키, 존 콜트레인, 델로니어스 몽크, 버드 파웰, 허비 행콕, 웨인 쇼터, 로버트 글래스터, 앰브로스 아킨무시리, 노라 존스 등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의 앨범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킨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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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노트 레코드> 영화의 한 장면 |
| ⓒ 마노엔터테인먼트 |
<블루노트 레코드>는 블루노트 레코드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블루노트 레코드의 역사와 유산, 현대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돈 워스 현 블루노트 레코드 대표를 비롯하여 로버트 글래스퍼, 마커스 스트릭랜드, 웨인 쇼터, 앰브로스 아킨무시리, 데릭 호지, 켄드릭 스콧, 테라스 마틴, 아트 블레이키, 노라 존스 등 역대 블루노트 아티스트들과 레이블에 몸담았던 사람들을 만난다. 그 외에 스페셜 세션의 녹음 현장,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아키이브 연주 영상, 오디오 자료와 사진 자료, TV 동영상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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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노트 레코드> 영화의 한 장면 |
| ⓒ 마노엔터테인먼트 |
뮤지션의 자유와 평등, 자본의 압박으로부터의 독립,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시도 등이 모여 블루노트 스타일을 완성했다. 앰브로스 아킨무시리는 "저에게 블루노트는 혁신적인 사람들과 (시장의) 판도를 바꾼 이들의 레이블"이라고 설명한다. 그의 말처럼 블루노트 레코드와 계약한 아티스트들은 음악계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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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노트 레코드> 영화의 한 장면 |
| ⓒ 마노엔터테인먼트 |
<블루노트 레코드>는 훌륭한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다. 미국의 대중문화 매체 '더 랩'은 "블루노트 레코드의 백과사전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이 작품으로 충분하다"는 평가를 주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재즈의 기쁨과 슬픔을 모두 담았다"라고 썼다. <블루노트 레코드>는 음반사의 역사를 보여줌과 동시에 블루노트 레코드와 동의어인 재즈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재즈, 나아가 음악의 가치를 전한다. 뮤지션이자 힙합 프로듀서인 테라스 마틴은 이야기한다.
"블루노트는 과거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예요. 항상 남다른 일을 하고 있고 다음 세대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것들로 바꾸어 가고 있어요. 우리는 시대를 달래줄 수 있는 음악을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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