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지, 겨울 추위 주춤..곳곳 미세먼지 나쁨
2019. 12. 22. 06:27
현재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에 밤부터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좋지 못합니다.
자세한 수치 보시면 서울이 37, 강원이 41로 수도권과 강원, 충북과 전북이 모두 나쁨 단계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22일) 이렇게 대기가 정체되면서 전남과 경남,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모두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동지인 오늘 추위는 다만 주춤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8도로 평년기온보다 4도가량 웃돌겠는데요, 오늘 늦은 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제주 산지에는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충북 북부와 경북 서부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보시면 광주와 부산이 모두 11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다가오는 성탄절, 제주도에만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김수민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이세돌 묘수에 한돌 그래프 '뚝'..마지막 대국 현장
- 日·中에 뒤처지는 '한국 AI'..성장 힘든 두 가지 이유
- '北 성탄 선물'이 뭐길래? 트럼프, 시진핑에 전화로..
- [현장] 갑자기 푹 꺼진 4차선 도로..고양시에 무슨 일이
- 만약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콘택트렌즈' 얼른 빼세요
- "길쭉하고, 동그랗게.." 유골 2구 두개골에 '의문의 구멍'
- 스쿨존 벗어나자 뚝 끊긴 인도..찻길로 다니는 아이들
- 12살 입단·32연승..바둑계 흔들고 떠난 '풍운아 이세돌'
- 허름한 식당서 혼밥 중..SNS 화제 된 '세계 갑부' 사진
- 신도 불러 "치료해주겠다"..큰스님의 수상한 '몸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