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19상황실, 4조 2교대로 근무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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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3조 2교대로 근무하던 119종합상황실 근무 방식을 4조 2교대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119종합상황실은 전남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와 주민 불편 신고 전화를 일 평균 1500여건 접수하고, 3000여명의 소방인력과 600여대의 소방차량을 관제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소방본부는 올 상반기 도 조직개편으로 추가 인력을 확보해 4조 2교대로 근무체계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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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도소방본부는 3조 2교대로 근무하던 119종합상황실 근무 방식을 4조 2교대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119종합상황실은 전남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와 주민 불편 신고 전화를 일 평균 1500여건 접수하고, 3000여명의 소방인력과 600여대의 소방차량을 관제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3조 2교대 근무로 심신의 피로가 누적돼 제대로 된 대응이 어려워 근무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소방본부는 올 상반기 도 조직개편으로 추가 인력을 확보해 4조 2교대로 근무체계를 변경했다.
현재 소방청과 경기소방, 경찰 112상황실 등이 4조 2교대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승 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근무체제 변경으로 소방인력과 장비를 가장 효율적으로 움직여 한층 강화된 재난 컨트롤타워로서 119종합상황실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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