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한수연 "밝은 푼수로 이미지 변신, 이게 원래 내 모습"

한수연이 '회사 가기 싫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중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한수연은 최근 KBS 2TV '회사 가기 싫어'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줬다. 상사들의 '꼰대짓' 앞에서 침묵하지 않고 옳은 말하는 '걸크러시' 윤희수로 분하며 옆집 언니, 누나 같은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능력있는 커리어우먼에 김동완(강백호)과 현실적인 로맨스까지 그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마음껏 보여줬다. 오랜 무명 생활을 버틴 한수연은 신조어 '존버(존경스럽게 버틴다)'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만큼 앞으로도 이런 쾌활한 캐릭터를 더 깊게 연구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직장 생활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신경 쓴 부분은. "사실 윤희수가 실제 내 모습이다. 그동안 했던 역할도 물론 내 안에 있는 어떤 부분이지만 욱하거나 불의를 못 참는 성격, 힘 있는 사람 앞에서도 겁내지 않는 성격이 윤희수와 닮았다. 대본을 볼 때도 나와 비슷해서 정말 하고 싶었다. 주변 친한 분들이나 지인들은 다 내 평상시 모습이라고 했다. 주변에 직장인 친구들도 많아서 도움을 받았다."

-헝가리어로 대사를 해 화제를 모았다. "헝가리에서는 9년간 살았다. 원래는 희수가 열 받으면 테이블에 이마를 들이받는다는 설정인데 너무 세다는 생각이 들었고 감독님도 공감했다. 그래서 헝가리어를 해보는 게 어떻냐고 해서 몇 가지를 준비했다. 헝가리에서 유행했던 랩이 있어서 그걸 하는 거로 바꿨다. 작가님이 재밌었는지 나중엔 헝가리어 하는 장면을 넣었다."
-차기작에서는 어떤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아직은 검토 중이다. 그렇다고 반대되는 모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번 기회에 스펙트럼을 더 넓혔기 때문에 더 깊이 있게 파보고 싶다. 밝고 코믹한 것도 하고 싶다. 멜로도 잘할 자신이 있다. 더 늦기 전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희수 같은 역할을 몇 번 더 만나고 싶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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