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하나로 근시·원시·노안 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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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쓴 사람은 불편합니다.
나이가 들어 노안이 와 가까운 곳의 글자나 사물이 잘 안보이면 돋보기를 쓰는데, 안경 낀 사람은 다초점렌즈를 껴야 하지요.
이 렌즈는 안경을 쓴 사람이 어디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실제 사람의 수정체처럼 두꺼워지거나 얇아질 수 있고, 안구 추적 센서가 달려있어 눈동자가 향한 곳을 측정해 사물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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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하나로 근시·원시·노안 다 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진=유튜브 화면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8/01/akn/20190801163012320zawd.jpg)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안경 쓴 사람은 불편합니다. 근시는 오목렌즈를 써야 하고, 원시는 볼록렌즈를 써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 노안이 와 가까운 곳의 글자나 사물이 잘 안보이면 돋보기를 쓰는데, 안경 낀 사람은 다초점렌즈를 껴야 하지요.
게다가 시력이 더 나빠지면 시력에 맞는 렌즈로 바꿔야 합니다. 이런 불편함이 없어 시력이 나빠져도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 시력을 교정해주는 렌즈가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요?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두께를 조절하는 렌즈와 안구를 추적하는 센서 등을 달아 사람의 시력에 맞게 자동으로 시력을 교정해주는 렌즈를 최근 개발했습니다.
이 렌즈는 안경을 쓴 사람이 어디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실제 사람의 수정체처럼 두꺼워지거나 얇아질 수 있고, 안구 추적 센서가 달려있어 눈동자가 향한 곳을 측정해 사물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연구팀은 센서로 측정한 값을 토대로 렌즈의 두께를 조절해 시력을 교정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노안이 있는 실험참가자 56명에게 프로토타입으로 만든 렌즈를 쓰게 해 독서 등 여러 가지 작업에서 기존의 돋보기안경보다 훨씬 편리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자동초점렌즈는 기존 렌즈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시력을 자동으로 교정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앞을 볼 수 있다"면서 "다만, 투박하고 불편한 프로토타입 안경의 크기를 줄이고, 디자인을 개선하는 것이 남겨진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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