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 2', 한국 서버 글로벌 오픈 및 초보자 가이드 강화

넥슨(대표 박지원)은 밸브 코퍼레이션(대표 게이브 뉴웰)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 AOS게임 '도타 2(Dota 2)'의 한국 서버를 글로벌로 확장하고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를 강화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로써 전세계 도타 2 이용자들이 한국 서버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이들의 분(分)당 골드 획득량, 경험치량, 적 처치 수 등 게임 내 활약상을 종합한 '매치메이킹 수치(Matchmaking Rate)'를 바탕으로 보다 균형 잡힌 경기를 펼치게 된다.또한, 도타 2 공식 홈페이지에 초보자 가이드 페이지를 추가했다. 신규 페이지에는 자신과 맞는 영웅을 찾는 심리테스트, 영웅, 짐꾼, 아이템 활용법, 도타 2 플레이 방법을 쉽게 설명한 웹툰 '도타툰', 유명인사들이 추천하는 영웅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이와 함께 '게임용어 백과사전', '초보 지침서', 맵, 아이템, 영웅 등 실전에서 사용 가능한 필수 정보들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한 '게임 가이드' 페이지도 새롭게 오픈 했다.넥슨은 한국 서버 글로벌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6월 17일까지 '스팀' 계정과 넥슨 계정을 연동한 신규 게이머에게 '롯데상품권 1백만 원', '플레이스테이션4', '애플워치', '아이언맨 마크세븐' 피규어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하고, 응모한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SSD하드디스크', '영화예매권', '넥슨캐시'를 선물한다.또한 6월 11일까지 넥슨 계정으로 한국 서버에서 특정 횟수 플레이하면 추첨을 통해 '인터내셔널5 기록서'를 구매할 수 있는 '넥슨캐시'와 기록서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기록서 점수' 아이템을 지급한다.이 밖에도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타 2 공식 '서포터즈' 참가 접수를 받는다. '서포터즈'는 신규 게이머들의 적응을 돕도록 함께 게임을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되며, 넥슨은 소정의 '넥슨캐시'를 지원한다.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타 2' 홈페이지( 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jgm21@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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