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속사정 쌀롱] 인턴십, 꼭 해야 할까?

2015. 5. 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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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업을 위해 오늘도 열심인 코캠을 위해 취업포털 커리어 백인선 컨설턴트가 나섰다. 취업 시 인턴경험은 꼭 필요한 것일까?

Q현재 신문방송학과 7학기에 재학중인 예능 PD 지망생입니다. 방송, 영상 콘텐츠 분야로 취업하겠다는 목표가 확실해져, 학교생활과 병행하며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작 경험을 비롯한 기타 스펙은 꽤 있지만 일반 기업의 인턴십 경험은 전무한 상태에요. 나중에 혹여 방송사 입사말고 일반 기업 입사를 준비하게 될 상황을 위해서 지금이라도 일반 기업 인턴에 지원하는 것이 좋을까요?

인턴 경력은 취업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예능PD 지망이라고 한다면, 언론사 시험에 주력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그리고 일반 기업에 입사할 때, 인턴 경험이 없다고 해서 입사에 불이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인턴 경험이 가장 좋은 스펙이라 일컬어지는 이유는, 지원자가 일과 얼마나 잘 맞을까, 조직에 잘 적응할 지 확인할 수 있어서 이니까요. 본인이 환경에서 잘 적응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인턴십 경험이 없어도 문제 되지 않을 거에요.

Q홍보직무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인턴을 구하는 많은 회사들에서 지원자의 경력을 중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무런 경력이나 스펙이 없는 학생들은 어디서 '첫 경력'을 쌓아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인턴이나 대외활동 경력이 전무하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경력을 쌓아야 할까요?

자기소개서 항목이나 면접 중에 자주 접하게 되는 질문 중 하나가 '이 일을 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 왔는가.' 입니다. 기업이 지원서에 경력란을 만들어 놓은 이유는 지원자가 그동안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 알고 싶어서예요. 관심이 있었다면 정보를 찾아보았을 것이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기 위한 어떤 활동을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죠. 홍보와 관련해 인턴 지원을 하고 싶은데 아무런 경력이 없다면,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을 경험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대체해 보세요.

예를 들어 소속되어 있는 동아리 활동을 홍보한다거나, 개인적인 홍보로 SNS등을 활용해 스스로의 관심사 등을 표현할 수도 있죠. 또 요즘에는 1인 출판 등도 많이 알려지고 있으니 자신이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에 대한 책자를 발간하거나 주제와 대상을 선정한 신문을 발간하여 배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누구나와 같은 방법이 아닌 나만의 방법으로 경험을 쌓는다면 그것이 곧 당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

Q저는 삼수 후에 대입에 성공한 남학생입니다. 1학기를 마치자마자 바로 군 입대를 하였고, 현재 24세의 나이로 2학기에 재학 중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학생들보다 몇 년이 늦은 셈인데, 돌아와보니 학업뿐 아니라 쌓아야 할 것이 너무 많더군요. 경영학 복수전공을 살려서 일반 기업에 취직을 하는 것이 목표인데, 대외활동과 인턴십 등 많은 경력을 쌓아가는 다른 친구들을 보며 고민이 많습니다. 학과 공부도 뒤쳐지고 나이도 많은 저의 입장에서 인턴을 하기 위해1년을 휴학하려니까 부담스러운데요, 인턴이라는 경험이 그만한 투자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대기업 취직에 있어 인턴 경험이 결정적일까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취업에 있어서 조직사회를 경험하고, 직무의 흐름을 경험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드러납니다. 인턴은 반드시 1년의 기간 동안 진행되지는 않으니 인턴 활동을 통해 내가 원하는 직무와 실제 업무가 적합한지 확인해보세요. 각 기업에서 방학 동안에 진행하는 인턴이나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진행되는 인턴 등에 지원한다면 휴학하지 않고도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거에요.

Student Editor 이은비 Photographer Nick Onken Advice 백인선 취업포털 커리어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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