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르인 특징, 1970년대 한국계 혼혈 '넬리 김'이 사례

콘텐트팀 2015. 4. 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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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트팀]

노태우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넬리 김 소련 체조 코치와 접견,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 중앙포토DB

타타르인의 특징이 화제다. 러시아 역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민족 중 하나가 바로 타타르인이다.

타타르인은 러시아인 다음으로 러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민족으로, 대표적인 튀르크계 민족이기도 하다. 러시아에서 가장 최근 이뤄진 2010년 인구조사 결과 타타르인은 총 5,310,600명으로 러시아 전체 인구의 약 4%를 차지한다.

타타르인은 러시아연방에서 민족공화국을 가진 21개 민족 중 하나이며, 러시아의 대표적인 이슬람 민족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타르인으로는 테니스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던 마라트 사핀을 들 수 있다.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970년대 소련뿐 아니라 유럽에서 열린 체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그리고 올림픽에서 수차례 우승을 거두며 루마니아의 체조요정 코마네치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넬리 김은 사할린 출신의 한인과 타타르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타타르라는 명칭은 6-9세기 중앙아시아와 시베리아 남쪽에서 유목하던 몽골계와 튀르크계 종족 사이에서 등장하여 점차 확산됐다. 13세기 칭기즈 칸이 영토를 정복해 나가면서 여러 민족들이 킵차크 한국에 복속됐고, 이들은 타타르라는 이름으로 통칭됐다.

칭기즈 칸의 군대가 유럽을 위협하게 되자, 유럽에서는 그리스신화에서 지하세계, 지옥을 의미했던 타르타로스라는 이름과 혼동되어 칭키스 칸의 군대와 그 종족을 타타르로 부르게 됐다.

13-14세기 종족 간 교류를 통해 킵차크 한국의 튀크르계 종족과 몽골계 종족이 통합되었고, 이 과정에서 핀-위르그계 토착 종족들도 포함됐다. 킵차크 한국의 붕괴 이후 형성된 여러 한국(汗國), 예를 들면 카잔 한국, 크림 한국, 아스트라한 한국 등에서는 가장 상위계층을 타타르로 불렀다.

이후 이들 한국이 차례로 러시아에 병합되면서 이 지역 평민들도 타타르로 불리게 됐다. 타타르라는 명칭은 점차 확대되어 제정러시아 시기만 하더라도, 아제르바이잔인이나 하카스인 등 거의 모든 튀르크계 민족들을 뚜렷한 구분 없이 타타르라고 불렀다.

러시아의 타타르인은 주요 거주 지역에 따라, 볼가-우랄 타타르, 시베리아 타타르, 아스트라한(카스피 해 부근) 타타르 등 여러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2014년 우크라이나 땅이었던 크림 반도가 러시아로 넘어가면서 그곳의 크림 타타르가 세간의 주목을 끈 바 있다. 타타르라는 이름 때문에 몽골-타타르인의 하부 그룹으로 혼동될 수 있지만, 크림 타타르는 몽골-타타르가 러시아를 침입하기 훨씬 이전에 이미 유럽 동부에 살던 튀크르계와 캅카스계(코카서스) 종족들의 후손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타타르라는 이름이 오랫동안 분명한 구분 없이 통용되면서 생겨난 명칭이라고 할 수 있다.

타타르인은 중국에도 있는데, 현재 중국 서부의 신장위그르자치구에 주로 거주하고 있다. 194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만주 지역에도 타타르인들이 살고 있었으나, 이들은 2차세계대전, 일제의 만주 침략 등으로 다른 국가들로 이주했다.

오늘날 러시아에 거주하는 타타르인의 약 36%가 자신의 영토인 타타르스탄 공화국에 거주하며, 인근의 바시코르토스탄, 울랴놉스크 주와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극동 지역까지 전역에 살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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