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오드리 헵번 아들 "가족들 위로"

콘텐트팀 2015. 4. 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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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트팀]

세기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1929~93)의 아들 숀 헵번 페러(사진)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세월호 기억의 숲'을 조성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드리 헵번 아들 숀의 제안으로 오드리헵번 어린이 재단과 416가족협의회, 사회혁신기업인 트리플래닛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프로젝트 관계자는 7일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인 션 헵번 페러의 제안으로 팽목항 인근에 세월호 기억의 숲이 조성된다"며 "기억의 숲 조성 프로젝트에는 오드리 헵번 가족, 416가족협의회, 사회혁신기업트리플래닛이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션 헵번은 "유니셰프 등을 후원했던 어머니의 뜻에 따라 세월호 사고자들을 기리고 가족들을 위로하고 싶다"며 트리플래닛 측에 먼저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드리 헵번 아들 숀은 헵번이 배우 멜 페러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헵번은 숀을 키우기 위해 잠시 연기생활을 접기도 했다. 오드리 헵번 아들은 79년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영화 '오! 인천(Inchon)' 제작에 참여한 계기로 그동안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 94년 오드리헵번 어린이 재단을 만들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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