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왕조현 호흡 '천년유혼' 오는 19일 재개봉

배중현 2015. 3. 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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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천년유혼'이 재개봉한다.

인간과 귀신의 이룰 수 없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홍콩 영화 '천녀유혼'이 오는 19일 재개봉한다. 당대 최고의 스타 장국영과 왕조현의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대중의 가슴을 울렸던 '천녀유혼'은 지금까지 여러 번 리메이크 될 정도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착수금을 걷지 못하고 남루한 행상으로 돈 한 푼 없이 떠돌던 영채신과 남자들을 유혹해 나무귀신에게 바치던 섭소천은 우연히 난약사라는 절에서 마주하게 되면서 인간과 귀신의 이룰 수 없는 애틋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천녀유혼'은 개봉 당시 둘의 안타까운 러브스토리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재개봉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영화의 묘미를 잘 살려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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